Friday, November 21, 2008

해도해도..

노티나는거 같아서,
그리고 논리적으로 자신없어서,
이런얘기는 혼잣말로 하고 말아버리곤 하는데..
이번 정부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거 같다.

멀쩡한 방송사 사장 해임해서 자기 꼬붕 앉히고,
공중파에서 말도안되는 방송이나 찍찍 해대다가 여론 안좋아지고 나면 맨날 찌질~찌질 말도안되는 해명이나 하고,
이사람 저사람 꼬투리 잡아서, 정권 잡았다고 정적 숙청이라도 하려는건지, 공산당도 아니고..
울엄마도 하는 인터넷도 못해서, 인터넷 여론은 무슨 악의적 루머정도로나 알고있고,
공사 구분도 없어보이고,

고대쯤이나 나왔다 하고,
사장도 해봤다 하고(사장하는 동안 말아먹었는지는 몰랐었지만),
더 괜찮은 사람도 없어보이길래, (그래도 투표할 수 있었으면 안찍었겠지만)
그냥저냥 괜찮지 않을까 했었는데,
딱! 오해의 정부다.
능력도 없는 주제에 그나마 하는짓은 유치하고 저속해서
못봐주겠다. 정말..



-인터넷 뉴스들 보다가 열불나서 몇줄 적음.
-너무 감정적으로 쓴 글들은 며칠 후에 지워버리는 습성이 있음.

Mood swings

냉.무.

Wednesday, November 19, 2008

36주 시리즈

35주 7일째 (11/13 목요일)
또 산부인과 검진. 한다고 했던 GBS 테스트 했다. 다리 쩍 벌리는 의자에 누워서 ㅜ.ㅠ 큰 면봉으로 질 내벽 샘플 채취. 그래도 내진은 안했다. 38주쯤 아기 사이즈를 재보겠다고 하시는데 그때 할려나..
초음파 보니 아가는 잘 있는듯. 심박수는 늘 130대.

36주 2일째 (11/15 토요일)
웬일로 10시경 일어나서 아침도 먹고, 그러나 아침먹고 나니 급졸림. 그래도 재취침 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하에 흔들의자에 앉아서 마구 졸아주시다가, 하루종일 졸린 모드로 지냄. 임신 내내 못자서 고생했는데 드디어 막달에 촘 졸려나? 다른 임산부들은 졸려서 미친다던데.. 이것도 괴로울 듯. 특히 막달에 잘먹고 잘 졸고......... 살찌고 아기키워서 난산하기 딱 좋은 조합이다.

우기가 시작된 줄 알았더니 웬걸, 여름이 돌아와서 한달여만에 수영장에 출동해줬다. 물온도는 11월이라고 약간 높아진 듯 한데다가 이날 최고기온은 80도정도나 되었기 때문에 아주 쾌적했다. 한달의 공백이 큰건지, 아님 배가 진정 무거워진건지, 수영이 잘 안되더만. 앞으로도 잘 안나가고, 자꾸 물에 가라앉는거 같아서 내가 수영을 하는건지 물에서 허우적거리는건지;;; 경은언니네랑 같이 갔는데, 경은언니는 물을 싫어해서 밖에서 썬탠. 세웅오빠는 전신수영복까지 입고 실력발휘 좀 해주셨다.

복사뼈 아래쪽이 붓고 아픈 증상이 또 생겼다. 몇 달 전에도 이런 적 있는데, 특히 왼발, 무거워져서 그런거 같다.

36주 3일째 (11/16 일요일)
+11kg 돌파! 아점으로 갈비탕에 밥말아서 거하게 먹고나서는 위기감에 저녁 먹을때까지 우유 마시면서 버텼다.
비타민 먹었으니까 애기는 괜찮을껴......;;;;;;;;

흑 아가야 미안;; 태어나면 잘 먹여줄께.

36주 4일째 (11/17 월요일)
기계과 와이프 모임에서 베이비샤워를 해줬다. 캬하하... 사실 나는 기계과 아줌마는 아줌마지만 와이프는 아니라서 자격 미달인데, 얼마전부터 어찌어찌 잘 끼어서 놀고 있다. 아 언니들 너무 좋아.
윤진이가 고맙게도 장소제공을 해줘서 눈뜨자마자(늦잠자서) 윤진이네 집에 가서 하루종일 놀고, 저녁도 윤진이네로 오빠 불러서 두 부부가 같이 먹고, 늦게까지 놀다가 집에 왔다. 내가 꿈꾸던 EV life~

그런데 하루종일 더워서 죽는줄 알았다.
윤진이네 집은 안그래도 남향인데, 온돌까지 나오는데다가, 오늘 기온이 꽤 높아서 정말정말 너무너무 더웠다. 게다가 더워서 그런지 어쩐지, 손이 식당 아줌마 손처럼 땡땡 부었다. 발도 저녁때쯤 되었더니 부어버렸다. ㅜ.ㅠ 안그래도 몬생긴 발에 땡땡 불은 발꼬락이라니..

36주 5일째 (11/18 화요일)
간만에 학교함 떠주셨다. 오~~~~~랫동안 미뤄뒀던 카교수님 만나기, 버려뒀던 컴터 정리하기, 내 컴터 네트웍문제 해결하기(오빠가 출장서비스로..), 미셸컴터 내방으로 옮기기 등등을 해치웠다. 아 우리 카교수님, 만나면 반갑고 정겨운데 -0-;; 왜케 교수님 방문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지.. 결과 한장 안가져가도 즐겁게 얘기할 수 있는데, 왜 그동안 미루면서 스트레스만 받았던게야..!

오늘 퇴근길에 버스타러 가는데 오피스 앞에서 갑자기 허벅지 통증. 아가가 조큼 내려간 이후로 한번씩 허벅지가 찌릿~ 하고 아프긴 했지만 오늘처럼 허리 뒤쪽부터 갑자기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난 적은 첨이었다. 이대로 몇발자국도 더 못가겠다 싶었는데, 김모 전 대통령 스텝으로다가 겨우 걸어서 집에 왔네. 좀 걷다보니 그래도 괜찮아져서 또 지금은 멀쩡함.

Tuesday, November 18, 2008

Friday, November 14, 2008

개꿈 퍼레이드

어제 너무 늦게잤는지, 개꿈을 시리즈로다가 너무 많이 꿨다.
평소에도 똥글이꿈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보통은 기억을 못하는데 오늘은 일어나고 나서까지 안까먹네..

1. 엄마한테 전화로 엄청나게 화를 냈다. 뭐 엄마가 나한테 신경써주지 않는다고 투정한듯. 언제나와 같이 꿈에서는 말이 생각처럼 잘 안나와서 답답했다.

2. 엄마한테 화내고 속상한 마음으로 배경이 이동되어서 이제 바닷가가 나왔다. 뭐가 신난다고 내가 웃통을 벗어 제꼈네. -0-;; 꿈에서도 임신한 상태여서 배는 나와있었고, 사람은 무지무지 많았음... 그래놓고 이제 부끄럽다고 오빠 뒤에 딱 들러붙어서 다녔다.

3. 배타는 꿈. 한 3층정도 되는 유람선 두척이 엄청난 스피드로 사람들을 태우고 다녔다. 오빠가 지나가는 배랑 같이 사진찍어준다고 세워놓고 자꾸 타이밍 놓쳐서 짜증내고. ㅋㅋ 그러다가 상어같이 생긴 검은 배가 물안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고 상어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꿈에서조차 배랑 상어랑 헷갈리는 내가 한심했다.

4. 어딜 한참 걸어가다 보니 참 외진 곳에 아빠 병원이 있었다. 무슨 백화점 앞이긴 했는데 참 한산했다. 서울의 삼성역(전혀 외지지 않는데?)이랑 창원시내랑 짬뽕된 듯한 이상한 분위기.. 아마 처음에는 배경이 서울이다가, 내 머릿속에서 아빠병원은 창원에 있으니 장소를 점점 창원으로 옮겨왔나보다. 아빠 병원을 지나서 어떤 음식점에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쥐도 아니고 바퀴벌레도 아니고 하여간 징그럽게 생겼는데 사이즈는 쥐만하고 다리는 아주 많이 달린 이상한 생물이 나를 따라다니는거다. 절대로 때려잡거나 할 수는 없고, 방법을 생각해 낸 것이 찻길을 이리 저리 횡단하다가 차 바퀴에 치여서 죽게 하는 수였는데, 물론 생각대로 잘 안되어서 벌레가 언제 내 발을 타고 내몸으로 올라올지 모른다는 공포에 떨다가 깼다.

그러고보니 꿈들이 다 기분 나쁜 악몽들이다. 마지막거는 요즘 오빠가 하는 잔인한 게임을 옆에서 하도 봐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울고불고 기절초풍할 정도의 악몽은 또 아니고. 임신해서 그러려니..

Sunday, November 9, 2008

35주 시리즈

34주 7일째 (11/6 목요일)
또 산부인과 첵업갔다옴. 이제 1주일마다 오라고 한다. 왜 벌써? 아니 벌써?
내 혈압은 110/79, 아가는 2.5kg정도 된다고 하고. 다음주에 group B test를 할 모양이다. 내진도 같이 할까봐 걱정이다. 아프고 피난다던데 ㅜ.ㅠ

35주 2일째 (11/8 토요일)
지난주 내내 광란의(?) 설사를 한 덕분에 몸무게는 +9.5 정도로 내려갔다가, 다시 +10kg 이다. 그리고 없어졌던 식욕이 돌아왔다. 간식도 먹고. 설사때문인지, 아가가 조금 내려간건지 숨차고 배부르고 하던게 조금 나아진거 같다. 경은언니가 배가 좀 내려간거 같다고 했는데, 뭔가 미덥진 않지만 또 그런가 싶기도 했다능..

오빠 동문친구들이랑 베이비 샤워를 했다. 원래 베이비샤워는 '해주는'거라는데, 오빠 친구들이 능력(?)이 안되어서 그냥 또 우리집에서 밥해서 먹였다. 그래도 바운서, 아기띠, 스윙, 플레이매트, 수유쿠션 선물받았다. ㅎㅎ 베이베잘어스에 레지스트리 거의 다 털었네. =) 욕조만 사면 이제 안심이다. 내 내복은 진작 빨아놨고, 아가 옷 지금 가지고 있는것들이랑 이불도 빨았다. 경선언니가 사준 침구세트도 그제 도착해서 지금 빨고 있고.. 처음이라 그런지 과하게 일찍 하는 감이 없잖아 있는 와중에, 아기 맞을 준비가 점점 되어가고 있는 듯 하다. 헌데... 마음의 준비는 아직 좀 -0-;;;

태동은 여전히 활발하다. 특히 공복에 뭘 먹으면 꼭 딸국질을 하는데 ㅋㅋ 웃기다. 어렸을 때 딸국질하면 어른들이 뭐 훔쳐먹었냐고 그랬었던 생각이 난다. 한번씩 화들짝 움직이면서 파르르~경련하는 느낌이 날 때도 있었는데 책보니까 재채기하는거라고. 경련하는게 좀 깨름직했었는데, 재채기라고 생각하니까 안심도 되고 귀엽기도 하다. 내 배가 점점 좁아지는지, 이제 딱딱하게 튀어나와서 들어가지 않는 부분이 곧잘 생긴다. 거기를 쓰다듬으면 반응도 하고. ㅋㅋ 완전 생명의 신비다.

임신 후기로 갈수록 열이 많아져서 한국의 여름날씨에는 만삭의 산모가 죽어난다더니, 정말 나도 평생 처음으로 더위를 타고있다. 이젠 정말 추워져서 불가능하지만 10월까지는 저녁날씨가 제법 써늘한데도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했던 것만 봐도 그렇고. 긴 팔 잠옷 입고 이불 뒤집어쓰고 잘 때가 지났는데도 반팔입고 이불도 반만 덥고 자고 있다. 어제 저녁에도 비가 억수같이 오고 기온이 낮았는데, 창문 다 열고도 추운지 모르고 놀다가 언니들이 너무 춥다고 좀 닫자고 해서 창문닫고 나서 땀흘렸더랬다. 나중에 오빠가 자기도 좀 추웠다고 그러더라.

35주 4일째 (11/10 월요일)
새벽에 배가 아파서 뒤척였다. 물론 잠깨고 일어날 정도로 아프진 않음. 그냥 팬티고무줄이 조이나보다 하고 고무줄을 좀 아랫배쪽으로 내리고 계속 잤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는데 허벅지가 좀 아픈가 싶기도 하고 치골이 뻐근한것 같기도 하고 뭔가 아가가 좀 내려왔다는 기분이 들었다. 하루종일 아랫배쪽 내장기관들이 아가한테 차이는 느낌 - 그럴때마다 움찔움찔 ㅜ.ㅠ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아랫쪽 뻐근한 것도 확실히 심해짐.

35주 5일째 (11/11 화요일)
어제는 긴가민가 했는데 오피스까지 걸어가보니 확실히 치골쪽이 뻐근하다. 배꼽라인 위쪽의 그 격렬했던 태동도 이제 없다. 대신 아랫배에서 가끔 움직여준다. 그리고 명치도 조금만 건드려도 막 아팠었는데 오늘 눌러보니 아프지 않다. 진짜로 내려갔나보다. 이제 의사샘이 내진한다고 해도 꼼짝없이 당하게 생겼구나.
오늘 날씨도 흐리고 최고기온이 66도(섭씨로는 18도 정도)였는데 니트 하나 달랑 입고 학교갔는데도 오피스에서 더워서 죽는 줄 알았다. 어제밤에도 땀흘리며 자다가 더워서 몇 번 깨고. 열이 점점 더 많아지네..

Friday, November 7, 2008

애낳으러 가기 전에 할일들

출산준비 외에 해놓아야 할 일들..

1. 실험. =.=
나혼자 애쓴다고 할 수 있는건 아니고.. 애들 스케줄 맞춰서 꼽사리 실험 하나 할게 있는데 요번달안에 하겠지?

2. 학점 transfer
석사때 이수한 학점 옮겨야됌.
일단 성적표부터 찾아보자..

3. 침대 시트 새로 사다 깔기.
새 매트리스에 시트를 아직 못깔았다. 시트 깔고 집좀 정리해서 집사진좀 찍어두자.

4. 화단 정리.
오빠한테 부탁해서 물주는 호스 새로 연결.
(오빠 일시키기 너무 어렵다. 일단 일하는 모드로 들어가면 나한테 짜증짜증 화풀이 ㅜ.ㅠ 그래도 무거운거 내가 들 수도 없으니..)
흙사다가 벌브들 심어놓기. 화분받침 해주기.

5. 사교활동
오빠 동문 친구들 말고는 집들이도 변변케 한번 못했다.
사람들 불러다 먹이기 놀이 해야지.. 내친구들도 한번 부르고..

6. 사진 업로드
그동안 찍은 사진들좀 올려야지. 정말 다 까먹어버리겠다.
애낳구 나면 애기사진들로 도배하느라 정신없을텐데 ㅋㅋ


그밖에..
인터넷 전화기도 생겼으니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맘껏 전화하기.... 등등...

Wednesday, November 5, 2008

Stroller



버가부가 도착했다.
만만찮아 보이던 조립을 나름 깔끔하게 끝내고 아이폰으로 한장.
역광을 받아 뽀샤시하게 나온 버가부, 사실 사진보다는 덜 화사함.

Monday, November 3, 2008

기억력 소녀

한때 엄청난 기억력을 자랑했던 기억력 소녀 차은선..
돌 무렵 앉아서 티비를 봤다던 방의 구조, 덕선이 태어났을 무렵 살던 집의 화장실 구조도 기억하는데,
중학교때는 몇 일 벼락치기로 천자문을 외우고,
고등학교때는 이과반 애들 얼굴이랑 이름도 다 알았는데...

요즘은 엄청난 치매력을 과시한다.
누구 이름, 지명, 일상 용어 이런거 생각안나는건 다반사고 - 영어로든 국어로든
한때 절대 안틀릴 자신있었던 한글 맞춤법도 이제 긴가민가 - 한심하게 맞춤법 틀리는 어른이 바로 내가 되어버렸다.
심지어는 옛날일들도 잘 기억이 안나는거다.

이고으니가 얼마전에 자기 홈피에다 내가 고등학교때 유기견을 줏어다가 화장실 세면대에서 씻기고 내 타올로 닦아준 후 풀어줬다는 글을 썼다. 전~~~혀 기억나지 않는 사실이다. 내가 화장실에서 만화책보다가 허일봉 선생님한테 걸린건 기억나도 화장실에서 강아지 씻긴 기억은 없다.
또 얼마전에 오랜만에 연락된 중학교 친구는, 나랑 자기랑 가장행렬에서 몸빼바지입고 선생님들한테 떡하고 오징어를 팔았다고 한다. 별거 아닌 일도 아닌 이런 일들이 왜 기억이 안나냐..
국회의원들 청문회 나와서 기억안난다고 하는게 이해가.... 쿨럭..

이쯤되니 조금 두렵기도 하다.
꼭 치매노인이 정신없을때 무슨짓 하고 다녔는지 모르는것처럼, 길지 않은 인생동안 내가 저지른 허튼짓들과 삽질들을 기억못하고 살다가 간만에 만난 오랜 친구로부터 무슨 이야기를 들을지.

맥락은 좀 다르긴 하지만 또 마침 오늘 우연히 서랍에서 보물(?)을 발견했다.
지금 우리집에 있는 물건들은 오래돼 봐야 유학올 때 챙겨온 것들인데, 불과 3년 전에 내가 챙겨온 물건들 중에 오빠랑 연애하면서 모았던 영화표랑 카드가 있는거다. 카드들이 뭉터기로 있길래, 여기 온 이후로 시댁 또는 친정에서 받은 생일/크리스마스 등등 카드겠거니 별생각없이 하나를 열어봤다. 그랬더니 "이쁜 은선이에게~"로 시작하는 낯간지러운 연애편지... ㅋㅋㅋ 무려 카드가 일곱개나 있었다. 3년이란 연애기간동안 카드 일곱개는 웬지 부족한듯 하긴 하지만.. 요즘엔 생일에도 카드를 안주시는 남편이셔서... ㅋㅋ 삐뚤빼뚤 나율체를 본 지가 얼마만이냐.. 다시 읽어보는데 참 새로웠다. 한참 핑크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릴때는 카드에 씌인 글 따위가 그닥 자극적이지 않았던게지....

마지막 카드는 결혼하기 전 생일에 받은건데. 이런 말이 써있다.
"결혼하믄 '결혼하기 전에 생일엔 별 거 없었다~'라는 생각이 나도록 잘해줄께"
ㅋㅋㅋ
이런건 기억 팍팍 해줘서 매년 오빠를 압박하는데 써먹었어야 하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