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통이 시작되었다. 사실 산통에 대한 두려움만 있었을 뿐, 산통이 어떤 아픔일 지에 대해 전혀 클루가 없었다. 뭐 초산부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그냥 생리통의 10배 100배라는 정도?
그런데 그저께 밤인가.. 잘려구 누웠는데 생리통처럼 배가 살살 아픈거다. 나의 생리통 증상은 설사병-0-;;났을때랑 약간 비슷한데, 그래서 혹시 그냥 뭐 잘못먹어서 배가 아픈가 하고 생각도 해봤다. 그치만 평소 생리통의 반의 반도 안아팠기 때문에 무시하고 그냥 잠. 자는 중간에 한두번쯤 배가 아팠던 거 같다. 그리고 어제 밤에 또 배가 살살 아팠다. 가진통인거 같긴 했는데 혹시 몰라서 오늘 병원에 전화해 보니 잠깐 아프다 마는거, 가진통 맞단다.
아 무섭다.
가진통이라고 하니까 출산이 가까워 오는게 실감이 나잖아.
시애틀 다녀온 이후로, 혹은 가진통이 시작된 즈음부터, 밤에 좀 잘잔다. 잠도 빨리 들고, 새벽에 깨더라도 다시 잠드는 확률이 매우 높다. 그대신 생리때처럼 온도조절이 좀 안되어서 자다가 더워서 깨서 이불 걷어찼다가 나중에 추워서 깨서 이불 다시 덮고 그런 불편이 좀 있다. 그리고 낮에 좀 더 졸립고..
남들은 임신하면 졸려서 고생한다던데 나는 입덧할 때부터 지금까지 못자서 고생했었다. 드디어 아가 나오기 전까지 잠좀 편히 자볼려나..
소화가 잘 안된다.
걸신이 가신걸로도 부족해, 입덧할 때로 돌아간거 같다(면 좀 오바고..)
20주 즈음엔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서 힘들더니만.. 요즘엔 좀만 먹어도 막 트림하고 (트름한다고 오빠한테 구박받고 ㅜ.ㅠ) 소화시킬려면 대여섯시간은 걸리고, 먹고 싶은것도 별로 없고 입맛도 없고..
그래서 요리도 관두고 베이킹도 관두고 오빠랑 생계형으로 해먹다 보니 더 맛없고 좀 그렇다 -0-;;
우기가 시작된 듯 하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도대체 몇시인지도 모르게(날씨가 흐려서 대낮이 다되도록 잤다는...) 날씨가 우중충하더니 결국 오후에 비가 왔다. 오랜만에 일기예보 보니까 다음주 월요일까지 비온댄다. 음.. 11월부터 주구장창 비오는건 좀 이른감이 있는데.. 뭐 어쨌든, 우산 어따뒀나 찾아보자. 내일 할로윈인데, 으스스한게 분위기 딱이네 -0-;; 이달 초부터 준비해뒀던 호박 두마리 오빠가 언제 깎아줄런지. 오빠가 라그나로스(모르는사람들 안습 ㅋㅋ) 만들어준다고 호박카빙용 칼까지 샀는데. ㅋㅋㅋ
출산준비를 10월말까지 대충 해놓겠다는 방침아래 요 며칠 신나게 질렀드랬다. 뭘 미리미리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2달이나 미리 준비하려니까 웬지 불안하더라는..ㅋㅋ 하여간 이제 당장 나와도 입고 먹을것은 대충 준비가 된 듯 하다. 원래 먹을것은 젖먹일려고 했으니까 -0-;; 그리고 가장 중요한 카싯이 도착했다. 병원에서 입을 내복도 한벌 준비했고. 내복과 카싯이 있으니 든든하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가습기, 카싯, 유축기 등등이 집에 속속 배달되고 있는데 받아서 까본 후 정리를 안하니 거실이 아주 난장판이다. 정리해이지!
엉엉, 세탁기 고장났다. 아니, 고장나 있었는데 모르고 쓰면서 왜케 시끄럽냐 했더랬다. 중고로 산것을 옮길 때 세탁기 드럼을 shipping bolt로 고정을 하고 이동했어야 하는데 비전문가들이 일을 하다보니 고정시키는 나사란게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막 옮긴거다. 것두 이사날짜에 맞춰서 이삿짐 차로 옮기거나 했으면 드럼이 안상했을 수도 있는데, 조그만 돌리에 실어서 덜덜덜 끌구 왔다갔다 해가지구 망가졌다. 에휴 아까워..
더 억울한 건 이게 고장나서 곧 부서질 것이란 것을 알기 위해 55불이나 썼다는거다. 서비스기간이 끝나서 사설로 세탁기 고치는 아저씨를 불렀더니 와서 함 보는데 55불이나 내란다. 자기가 뭐 의사야? 게다가 시한부 선고까지. 지금 당장은 엄청난 소음을 감수하고 쓸 수는 있어도 곧 부서질 것이고, 드럼을 교체하는것이 새거 사는거만큼 돈이 들거라고..
새 세탁기 살려니까 갑자기 한 천불 쓸일이 후달리고 우울했다. 안그래도 요즘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고 수억 깨고 있는데.. 올 해 초부터 사려고 계획했었던 새 카메라도 오빠가 10개월을 ㅋㅋ 고민해서 겨우 천불 좀 넘는 것으로 결정했는데, 당장 또 천불 더 쓰자니 그정도 여유돈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갑갑한거다. 물론 나한테는 '엄마'라는 카드가 있긴 한데.. 그냥 뭐 필요할 때마다 엄매~~~ 하는것도 한심하고. 뭔가 예쁜 옷이라던가, 비싼 가방이라던가.. 이런걸 애교부려서 받아내던 것하고는 느낌이 다르달까. 철이 드는건지 그냥 맘속만 배배 꼬이는건지 자력갱생 하겠다는 오빠의 고집을 닮아가는 건지.
그치만 다행히 아직은 오빠에게 덜 물들어서,ㅋㅋ 엄매~~~ 하고 전화해서 세탁기 사달라고 했다. 은선이 만세~
오빠가 자기는 독립투사이긴 해도 마눌의 처가에 대한 경제적 의존(능)력을 묵인(또는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현실적이심) 우리돈으로는 중고 세탁기 아니면 못사게 했을텐데, 장모님이 사주신다니까 마눌이 원하는 고급형으로 사던지 말던지 상관 안한다.
내일 간다. 세탁기 사러.
스팀기능도 있고 알러젠 제거 기능도 있고 아기옷 코스도 있고 이불 빨래 코스도 있는걸로 살거다. 흥!흥!흥!
Thursday, October 30, 2008
Baby Registry (부제:선물 받습니다. ^_____^)
ㅜ.ㅠ 한국사시는 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Billing Address가 미국이 아닌 신용카드는 인증이 안되어서 베이비 레지스트리를 이용한 쇼핑에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고은아 그냥 차앤범안과에 맡겨라. 어머니 출국날짜는 11월 27일이다. ㅋㅋ)
혹시나 혹시나 ㅋㅋ
우리 애기 출산기념으로다가 선물을 떡하니 주고싶은데
거리가 멀어서, 또는 뭐가 필요한지 몰라서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을 위해
Babies"R"Us Baby registry를 하나 만들었삼. 와~와~ ^0^
이용 방법 <1>: 온라인 쇼핑 후 우리집으로 직접 배송시키기
1. 클릭하고 Eunsun Cha and Yeul Na's Baby Registry at Babies"R"Us
2. 목록에서 하나 고르고 (여러개 골라도 무방 -.-b )
"PROCEED TO SECURE CHECKOUT"
3. Billing address 입력 (자기집 주소, 신용카드 회사에 등록된것과 같아야 함)
"CONTINUE CHECKOUT"
4. 물건 확인하고, Destination을 ship directly to Eunsun으로 선택(디폴트임)
"CONTINUE CHECKOUT"
5. 쉬핑 옵션 고르기. (젤 싼걸로 하는게 좋겠죠?) 옵션에 따라 총액이 계산됩니다.
"CONTINUE CHECKOUT"
6. 온라인 할인쿠폰 등을 적용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없으면 패스
그 아래가 중요함. 결제정보 넣기.
Pay with a Credit Card or the Toys"R"Us and Babies"R"Us Credit Card
요기다가 신용카드 정보는 넣으시고
"CONTINUE CHECKOUT"
7. 여기까지는 아직 카드 결제도 안되고 주문도 안들어간 상태.
"SEND MY ORDER"을 눌러야 주문이 끝납니다. "SEND MY ORDER"을 꾹~ 눌러주면, 영수증이 페이지가 나오고, BILLING ADDRESS에 입력했던 이메일 주소로 ORDER CONFIRMATION도 오고, 며칠 후에 저희집에 선물도 배송되고.
8. 전화 한방 때려서 생색 내시는건 옵션.
이용 방법 <2>: 직접 Babies"R"Us 매장에 방문해서 구입 후 직접 전달
1. 근처 Babies"R"Us 매장에 갑니다. (Stanford에서는 Redwood city에 있는것이 가장 가까움, Sunnyvale에도 하나 있음)
2. 들어가자 마자 있는 Baby registry stand에서 Eunsun Cha, 또는 Yeul Na로 검색합니다.
3. 레지스트리를 보고, 고르신 후, 점원한테 내놓으라고 하기.
4. 계산하고 집에 옵니다.
이용 방법 <3>: Baby registry 구경만 하고, 다른 루트로 구해오기 (expert Ebayer에게 추천)
1. Baby registry 클릭 해서 물건의 메이커와 모델명을 땁니다.
2. 자기가 아는 저렴한 루트로 갑니다. ex) ebay.com
3. 물건을 구한 뒤에는
ship to: Eunsun Cha
로 배송 또는 직접 전달해 주세요. =)
4. 요 방법을 쓸 경우 전화는 필수. 완전 수동시스템으로 baby registry에서 물건이 빠집니다.
Baby registry는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Billing Address가 미국이 아닌 신용카드는 인증이 안되어서 베이비 레지스트리를 이용한 쇼핑에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고은아 그냥 차앤범안과에 맡겨라. 어머니 출국날짜는 11월 27일이다. ㅋㅋ)
혹시나 혹시나 ㅋㅋ
우리 애기 출산기념으로다가 선물을 떡하니 주고싶은데
거리가 멀어서, 또는 뭐가 필요한지 몰라서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을 위해
Babies"R"Us Baby registry를 하나 만들었삼. 와~와~ ^0^
이용 방법 <1>: 온라인 쇼핑 후 우리집으로 직접 배송시키기
1. 클릭하고 Eunsun Cha and Yeul Na's Baby Registry at Babies"R"Us
2. 목록에서 하나 고르고 (여러개 골라도 무방 -.-b )
"PROCEED TO SECURE CHECKOUT"
3. Billing address 입력 (자기집 주소, 신용카드 회사에 등록된것과 같아야 함)
"CONTINUE CHECKOUT"
4. 물건 확인하고, Destination을 ship directly to Eunsun으로 선택(디폴트임)
"CONTINUE CHECKOUT"
5. 쉬핑 옵션 고르기. (젤 싼걸로 하는게 좋겠죠?) 옵션에 따라 총액이 계산됩니다.
"CONTINUE CHECKOUT"
6. 온라인 할인쿠폰 등을 적용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없으면 패스
그 아래가 중요함. 결제정보 넣기.
Pay with a Credit Card or the Toys"R"Us and Babies"R"Us Credit Card
요기다가 신용카드 정보는 넣으시고
"CONTINUE CHECKOUT"
7. 여기까지는 아직 카드 결제도 안되고 주문도 안들어간 상태.
"SEND MY ORDER"을 눌러야 주문이 끝납니다. "SEND MY ORDER"을 꾹~ 눌러주면, 영수증이 페이지가 나오고, BILLING ADDRESS에 입력했던 이메일 주소로 ORDER CONFIRMATION도 오고, 며칠 후에 저희집에 선물도 배송되고.
8. 전화 한방 때려서 생색 내시는건 옵션.
이용 방법 <2>: 직접 Babies"R"Us 매장에 방문해서 구입 후 직접 전달
1. 근처 Babies"R"Us 매장에 갑니다. (Stanford에서는 Redwood city에 있는것이 가장 가까움, Sunnyvale에도 하나 있음)
2. 들어가자 마자 있는 Baby registry stand에서 Eunsun Cha, 또는 Yeul Na로 검색합니다.
3. 레지스트리를 보고, 고르신 후, 점원한테 내놓으라고 하기.
4. 계산하고 집에 옵니다.
이용 방법 <3>: Baby registry 구경만 하고, 다른 루트로 구해오기 (expert Ebayer에게 추천)
1. Baby registry 클릭 해서 물건의 메이커와 모델명을 땁니다.
2. 자기가 아는 저렴한 루트로 갑니다. ex) ebay.com
3. 물건을 구한 뒤에는
ship to: Eunsun Cha
로 배송 또는 직접 전달해 주세요. =)
4. 요 방법을 쓸 경우 전화는 필수. 완전 수동시스템으로 baby registry에서 물건이 빠집니다.
Baby registry는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Monday, October 27, 2008
33주 4일째
오늘 아침 몸무게는 +9.8kg. 헛헛 이제 목표했던 10키로 다 쪘네.
만삭의 몸으로 김연아 팬질하러 시애틀 원정 잘(?) 다녀왔습니다. 순진하게 거기만 가면 사인받을 수 있을 줄 알고 아이폰 뒤에 핑크색 매직으로 사인받을 계획까지 세웠었다는..
역시 몸이 몸인지라 무지 피곤했었다. 시애틀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좀 더 자세히 하기로 하고...
지난주에 33주 첵업 받으러 병원갔었음.
저번에 갔을때 깜빡하고 못물어봤었던거 이번엔 잘 적어가서 다 물어보고.. (가슴 뭉친건 빼고.. 문진한다 그럴까봐 겁나서 -0-;;)
애기가 얼마나 컸는지 여쭤봤더니, 초음파로 머리둘레, 배둘레, 허벅지길이 재서 몸무게를 추정해 줬다. 역시나 머리둘레는 1주일 앞서나가고 있고, 다른데는 정상 주수대로 크고 있었다. 그래도 허벅지 길이가 안짧은게 다행이지. ㅋㅋ 그렇게 추정한 몸무게는 2.13kg! 7주 전에 850g 였는데 많이도 컸다.
그리고 아들옷만 70벌 생겨버렸기 때문에 아들이 아니면 어쩌나 해서 아들이 맞냐고도 다시 여쭤봤는데 확실한 증거-0-;;를 보여주셨다. 경련성 태동도 뭐 괜찮은 것이라고 하고.
그동안 애기가 주로 오른쪽 배를 두들겼는데 얼마전부턴 왼쪽을 찌른다. 그렇다고 뭐 오른쪽을 안찌른다는 얘긴는 아니고. 오늘은 왼쪽 갈비뼈 아래에 발(?)을 놓기로 작심했는지 거기로 딱딱한게 나왔다 들어갔다 한다. 그리고 주로 배꼽 라인 윗부분으로 두들기던 태동이 이제 아랫배에서도 활발해져서 허리 양 아래쪽에 있는 뼈 근처가 뻐근하기도 하고 화장실 갔다온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애가 방광을 건드리는 건지;;;; 순간적으로 찌릿(!)할 때가 있다. 딸꾹질 할 때의 느낌도 더 강해지고. (난 너무 예민한 엄마)
배뭉침도 점점 활발(?)해지고 있어서 이제 배가 뭉칠려고 하면 느낌이 온다. 가슴이랑 머리쪽에 피가 막 몰리는 느낌이랄까. 혈압오르는 느낌이랄까. 열도 살짝 나고. 그러면 곧 배가 땅땅~하게 뭉쳐서 한 30초 정도 있다가 풀리는데... 힘들다 ㅜ.ㅠ 자다가 깰때도 있고. 배뭉침이 유식한 말 ㅋㅋ 로는 '브랙스톤-힉스 컨트랙션' 이란다. 이게 나중에 애 낳을때 자궁 수축하는 연습을 미리 하는거라는데.. 배뭉침이 잦아질수록 출산이 가까워 온다는 뜻이므로 무섭다는...
애가 나올때 자기도 나오느라 열심히 노력한다던데, 출산이 두렵다는 생각을 하다보면 가끔 우리애는 지 알아서 잘 나오지 않을까 하는 밑도 끝도 없는 믿음이 생긴다. ㅋㅋ 벌써부터 자식한테 막 기대걸고 있는 도치엄마다. ㅋㅋ
만삭의 몸으로 김연아 팬질하러 시애틀 원정 잘(?) 다녀왔습니다. 순진하게 거기만 가면 사인받을 수 있을 줄 알고 아이폰 뒤에 핑크색 매직으로 사인받을 계획까지 세웠었다는..
역시 몸이 몸인지라 무지 피곤했었다. 시애틀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좀 더 자세히 하기로 하고...
지난주에 33주 첵업 받으러 병원갔었음.
저번에 갔을때 깜빡하고 못물어봤었던거 이번엔 잘 적어가서 다 물어보고.. (가슴 뭉친건 빼고.. 문진한다 그럴까봐 겁나서 -0-;;)
애기가 얼마나 컸는지 여쭤봤더니, 초음파로 머리둘레, 배둘레, 허벅지길이 재서 몸무게를 추정해 줬다. 역시나 머리둘레는 1주일 앞서나가고 있고, 다른데는 정상 주수대로 크고 있었다. 그래도 허벅지 길이가 안짧은게 다행이지. ㅋㅋ 그렇게 추정한 몸무게는 2.13kg! 7주 전에 850g 였는데 많이도 컸다.
그리고 아들옷만 70벌 생겨버렸기 때문에 아들이 아니면 어쩌나 해서 아들이 맞냐고도 다시 여쭤봤는데 확실한 증거-0-;;를 보여주셨다. 경련성 태동도 뭐 괜찮은 것이라고 하고.
그동안 애기가 주로 오른쪽 배를 두들겼는데 얼마전부턴 왼쪽을 찌른다. 그렇다고 뭐 오른쪽을 안찌른다는 얘긴는 아니고. 오늘은 왼쪽 갈비뼈 아래에 발(?)을 놓기로 작심했는지 거기로 딱딱한게 나왔다 들어갔다 한다. 그리고 주로 배꼽 라인 윗부분으로 두들기던 태동이 이제 아랫배에서도 활발해져서 허리 양 아래쪽에 있는 뼈 근처가 뻐근하기도 하고 화장실 갔다온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애가 방광을 건드리는 건지;;;; 순간적으로 찌릿(!)할 때가 있다. 딸꾹질 할 때의 느낌도 더 강해지고. (난 너무 예민한 엄마)
배뭉침도 점점 활발(?)해지고 있어서 이제 배가 뭉칠려고 하면 느낌이 온다. 가슴이랑 머리쪽에 피가 막 몰리는 느낌이랄까. 혈압오르는 느낌이랄까. 열도 살짝 나고. 그러면 곧 배가 땅땅~하게 뭉쳐서 한 30초 정도 있다가 풀리는데... 힘들다 ㅜ.ㅠ 자다가 깰때도 있고. 배뭉침이 유식한 말 ㅋㅋ 로는 '브랙스톤-힉스 컨트랙션' 이란다. 이게 나중에 애 낳을때 자궁 수축하는 연습을 미리 하는거라는데.. 배뭉침이 잦아질수록 출산이 가까워 온다는 뜻이므로 무섭다는...
애가 나올때 자기도 나오느라 열심히 노력한다던데, 출산이 두렵다는 생각을 하다보면 가끔 우리애는 지 알아서 잘 나오지 않을까 하는 밑도 끝도 없는 믿음이 생긴다. ㅋㅋ 벌써부터 자식한테 막 기대걸고 있는 도치엄마다. ㅋㅋ
Thursday, October 23, 2008
updated 출산준비용품 리스트
10/23/08
드디어 질렀습니다!!
MS가 200불 캐쉬백 해준다고 하는 바람에 울애기 유모차 하루만에 orbit에서 bugaboo로 바뀜
버가부 카멜레온 사는 사람답게 색깔 고민 또 엄청나게 하다가..
진회색 베이스에 주황색으로 나름 빨리 -0-;; 결정. 이 영광(?)을 유모차 마련 자금을 대주실 오마니 아바지께 바칩니다.

100시간 고민했는데 이쁘다고 해주삼삼삼
이제 일하자 일!!!
10/22/08
아놔~!!!!! MS때문에 골치아프게 되었다. 얘네가 뿌린 ebay 캐쉬백 할인 행사땜에 결정해 놓은 유모차 기종을 바꿀 지경. 원래는 orbit이나 bugaboo나 가격이 비슷해서 가격은 고려대상이 아니었는데, 이제 ebay에서 bugaboo를 사면 150불 이상 싸다! -0-;; orbit을 ebay에서 팔았으면 또 고민할 일이 아니었는데, 버가부만 물량이 많다. 또 이래~저래~ orbit 유지비용이 조금 비싼거까지 치면.. 음.. 이미 마음이 95%이상 기울어져 버렸다.
** 미국에선 물건 '잘' 사기가 너무 어렵다. 선택의 자유가 넘치는 나라라 그런가.. 물건파는 곳도 온라인/오프라인 해서 너무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같은 제품이라도 디자인/색상의 인기도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게다가 주마다 다른 sales tax 때문에 집앞에서 사면 아무리 할인을 잘받아도 8.25%의 세금을 피해갈 수가 없다. 10%정도 세일해 준다고 해봤자 택스내고 나면 똔똔이 되어서 그냥 인터넷에서 싼가격 찾아서 배송료 내는게 나은 경우가 많다. (단 판매자가 다른 주에 있어야함 -0-;;) 게다가 우리나라 같으면 싼가격 찾았으면 장땡인데(택배비 균일가 2500원!), 땅땡이 넓은 이눔의 나라는 배송료의 압박이 장난 아니어서, 자그마한 물건이면 모를까 덩치큰 물건은, 물건값이 24불인데 배송료를 18불 내야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 그런데 또 어떤 품목(주로 비싼)에서는 tax free, ship free로 파는 프로모션들이 있어서 무조건 온라인 쇼핑이 배송료의 압박을 의미한다고 볼 수도 없다.
한마디로 품목별로 가장 싼 루트를 각각 다 찾아야 한다는거 -0-;;
내가 지금 대학원생이 이 짓하고 있지, 혹시 나중에 시간당 돈 많이 받는 직장에 취직하게 된다면 그냥 집앞에 가서 돈다내고 사는게 젤 날 수도 있겠다.
몇~~시간 동안 100불짜리 물건가지고 고민한게 억울해서 자기 전에 인펀카싯이랑 인펀카싯용 스트롤러 질러버렸다.
10/15/08
오늘 쥐마켓에서 산모용 방석이랑 삐뽀삐뽀119 소아과 책을 사서 창원집으로 보내는데, 결제 옵션중에 paypal이 있는거라.. 그래서 달러로 계산했더니 28000여원어치를 21불만 내면 된다. ㅋㅋㅋ 환율이 미쳐서 심란했었는데 나한테 좋을수도 있구나. ㅋㅋㅋ
= 큰물건 =
유모차 - Bugaboo Cameleon
인펀카싯 - Graco SnugRide
인펀카싯 어댑터or프레임 - Graco SnugRider stroller frame
크립 - 드디어 조립 완료.
바운서
스윙 - 3개월 이후쯤에 쓴다고 함
아기 소파 (이건 일단 앉을 수 있게 된 다음에..ㅋ)
= 의류/침구류 =
Bedding set - 경선언니 선물
Sheet saver 1~2 - BabiesRus에 있음. 싸던데 두어개 사자.
아기띠 1 - Babybjorn
포대기 1 (아마 안살듯..)
속싸개 2~3 - 한개 선물받음/거버 오개닉으로 하나 구입
겉싸개 1~2 - 1개 보유
좁쌀베개/짱구베개
모자 1
손싸개,발싸개,양말 2 - 소매 긴 옷으로 대강해결하려고 했으나 선물 들어옴
배넷가운 2~3 - 패스
배내저고리/Onesie 5 - 1개 보유, 1개는 선물받을 예정임
우주복 2
턱받이 3~5 - 1개 확보
가제손수건 30~40장 - 다다익선/현재 7장 보유
천 기저귀 30~40장(이것만 쓸거면) - 이거만 쓸리가 없음. 할머니가 만들어주신대는데
기저귀 커버 3~5 (이건 또 머임?), 기저귀 밴드 - 얻어야지
목욕 수건 2~3 - 1개 보유중. 어른꺼 써도 되고, 쪼금 크면 목욕가운이 예쁠듯ㅋㅋ
= 위생용품 =
종이 기저귀 N - 뉴본용은 병원에서 준다고 함
종이 기저귀 1단계 - Pampers Swaddler Sensitive 180개들이 한박스 구입
체온계 - 병원에서 준다고함
코흡입기 - 병원에서
손톱깎이/손톱가위 - 큐티클 제거용 미용가위도 가능하다고함
아기 욕조 - Primo's Eurobath로 결정했는데 BabiesRus에 다시 in stock
아기로션 - 일단 세타필로 버티세
아기비누 - 일단 비누 하나로 해결
아기샴푸 - 한달정도는 맹물로 씻는다고.
아기옷 세제(드럼세탁기용) - costco에서 ecos로 일단 사놨음.
가습기
물티슈
면봉
= 수유용품 =
젖병 - 4온즈 4개/8온즈 6개 in 닥터브라운 세트
젖꼭지 - 10개/4개/4개/4개 in 닥터브라운 세트
젖꼭지 솔 - 피존 (미쯔와)
젖병 솔 - 피존 (미쯔와)
젖병 세정제 - seventh generation 아니면 한국에서 공수
젖병 소독기 - avent (냄비 옵션은 귀찮아서 어렵다고 함. 전기소독기는 편한데 오래걸리고, 전자렌지용은 빠른데 우리집 전자렌지가 좀 작아서 잘골라야함)
젖병 워머 - avent, 필요하면 그때 구입
유축기 - Medela Freestyle 드디어 지름.
수유패드 - Medela 한통 구입
수유쿠션 - My Brest friend nursing pillow
수유의자/오토만 - 필수품은 아니지만 질렀음. BabiesRus에서 20%해서 $240+tax
= 산모용품 =
수유브라
산후 거들
회음부 방석
좌욕기(대야) - 병원에서 준댐.
= 그밖에.. =
Pacifier (공갈젖꼭지?) - Playtex Binky 2개들이 팩 구입
흑백 모빌 - 수정이가
컬러 모빌 - Bedding set랑 세트로
also refer to...
Eunsun Cha and Yeul Na's Baby Registry at Babies"R"Us
공룡소아과
지후맘의 출산준비물 후기
드디어 질렀습니다!!
MS가 200불 캐쉬백 해준다고 하는 바람에 울애기 유모차 하루만에 orbit에서 bugaboo로 바뀜
버가부 카멜레온 사는 사람답게 색깔 고민 또 엄청나게 하다가..
진회색 베이스에 주황색으로 나름 빨리 -0-;; 결정. 이 영광(?)을 유모차 마련 자금을 대주실 오마니 아바지께 바칩니다.

100시간 고민했는데 이쁘다고 해주삼삼삼
이제 일하자 일!!!
10/22/08
아놔~!!!!! MS때문에 골치아프게 되었다. 얘네가 뿌린 ebay 캐쉬백 할인 행사땜에 결정해 놓은 유모차 기종을 바꿀 지경. 원래는 orbit이나 bugaboo나 가격이 비슷해서 가격은 고려대상이 아니었는데, 이제 ebay에서 bugaboo를 사면 150불 이상 싸다! -0-;; orbit을 ebay에서 팔았으면 또 고민할 일이 아니었는데, 버가부만 물량이 많다. 또 이래~저래~ orbit 유지비용이 조금 비싼거까지 치면.. 음.. 이미 마음이 95%이상 기울어져 버렸다.
** 미국에선 물건 '잘' 사기가 너무 어렵다. 선택의 자유가 넘치는 나라라 그런가.. 물건파는 곳도 온라인/오프라인 해서 너무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같은 제품이라도 디자인/색상의 인기도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게다가 주마다 다른 sales tax 때문에 집앞에서 사면 아무리 할인을 잘받아도 8.25%의 세금을 피해갈 수가 없다. 10%정도 세일해 준다고 해봤자 택스내고 나면 똔똔이 되어서 그냥 인터넷에서 싼가격 찾아서 배송료 내는게 나은 경우가 많다. (단 판매자가 다른 주에 있어야함 -0-;;) 게다가 우리나라 같으면 싼가격 찾았으면 장땡인데(택배비 균일가 2500원!), 땅땡이 넓은 이눔의 나라는 배송료의 압박이 장난 아니어서, 자그마한 물건이면 모를까 덩치큰 물건은, 물건값이 24불인데 배송료를 18불 내야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 그런데 또 어떤 품목(주로 비싼)에서는 tax free, ship free로 파는 프로모션들이 있어서 무조건 온라인 쇼핑이 배송료의 압박을 의미한다고 볼 수도 없다.
한마디로 품목별로 가장 싼 루트를 각각 다 찾아야 한다는거 -0-;;
내가 지금 대학원생이 이 짓하고 있지, 혹시 나중에 시간당 돈 많이 받는 직장에 취직하게 된다면 그냥 집앞에 가서 돈다내고 사는게 젤 날 수도 있겠다.
몇~~시간 동안 100불짜리 물건가지고 고민한게 억울해서 자기 전에 인펀카싯이랑 인펀카싯용 스트롤러 질러버렸다.
10/15/08
오늘 쥐마켓에서 산모용 방석이랑 삐뽀삐뽀119 소아과 책을 사서 창원집으로 보내는데, 결제 옵션중에 paypal이 있는거라.. 그래서 달러로 계산했더니 28000여원어치를 21불만 내면 된다. ㅋㅋㅋ 환율이 미쳐서 심란했었는데 나한테 좋을수도 있구나. ㅋㅋㅋ
= 큰물건 =
아기 소파 (이건 일단 앉을 수 있게 된 다음에..ㅋ)
= 의류/침구류 =
포대기 1 (아마 안살듯..)
좁쌀베개/짱구베개
배넷가운 2~3 - 패스
배내저고리/Onesie 5 - 1개 보유, 1개는 선물받을 예정임
턱받이 3~5 - 1개 확보
가제손수건 30~40장 - 다다익선/현재 7장 보유
천 기저귀 30~40장(이것만 쓸거면) - 이거만 쓸리가 없음. 할머니가 만들어주신대는데
기저귀 커버 3~5 (이건 또 머임?), 기저귀 밴드 - 얻어야지
= 위생용품 =
손톱깎이/손톱가위 - 큐티클 제거용 미용가위도 가능하다고함
아기 욕조 - Primo's Eurobath로 결정했는데 BabiesRus에 다시 in stock
아기샴푸 - 한달정도는 맹물로 씻는다고.
= 수유용품 =
젖꼭지 솔 - 피존 (미쯔와)
젖병 솔 - 피존 (미쯔와)
젖병 세정제 - seventh generation 아니면 한국에서 공수
젖병 소독기 - avent (냄비 옵션은 귀찮아서 어렵다고 함. 전기소독기는 편한데 오래걸리고, 전자렌지용은 빠른데 우리집 전자렌지가 좀 작아서 잘골라야함)
젖병 워머 - avent, 필요하면 그때 구입
= 산모용품 =
수유브라
산후 거들
= 그밖에.. =
also refer to...
Eunsun Cha and Yeul Na's Baby Registry at Babies"R"Us
공룡소아과
지후맘의 출산준비물 후기
D-50
피곤한 몸을 이끌고 웹질+블로그질 하다보니 아가가 너무! 반항해싸서 글을 안쓸수가 없다.
"What to expect when you're expecting"책에서 이맘때 겪는 증상 중 하나로 Not so funny rib tickling 이란걸 봤는데, 너무너무 와닿는다. 특히 오늘.. 하루종일 아가가 쑥쑥 손발로 여기저기를 찌르는데 이건 배뭉침도 아니고.. 그부분이 딱딱해 진다는 점에서 배뭉침과 비슷하지만 자궁 수축은 아닌거 같고.
지금은 이제 좀 자자는 신호인지 -0-;; 명치 좀 아랫부분을 압박해 대는데 허걱스러워서 땀이 삐질삐질 난다.
아까 수영갔다 왔는데, 수영하면서 문득 내가 안그래도 액티브한 아가한테 운동 태교만 실컷 하고 있어서 애가 더 액티브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공부도 가끔 하는디..;;;
자자. 내일은 병원가는날. 그리고 숙제하는날 ㅡ.ㅜ
** 예정일까지 7주하고 하루 더 남았으니까 50일 전이다. 50일주라도 마셔야되는거 아녀? ㅋㅋ -0-;;
"What to expect when you're expecting"책에서 이맘때 겪는 증상 중 하나로 Not so funny rib tickling 이란걸 봤는데, 너무너무 와닿는다. 특히 오늘.. 하루종일 아가가 쑥쑥 손발로 여기저기를 찌르는데 이건 배뭉침도 아니고.. 그부분이 딱딱해 진다는 점에서 배뭉침과 비슷하지만 자궁 수축은 아닌거 같고.
지금은 이제 좀 자자는 신호인지 -0-;; 명치 좀 아랫부분을 압박해 대는데 허걱스러워서 땀이 삐질삐질 난다.
아까 수영갔다 왔는데, 수영하면서 문득 내가 안그래도 액티브한 아가한테 운동 태교만 실컷 하고 있어서 애가 더 액티브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공부도 가끔 하는디..;;;
자자. 내일은 병원가는날. 그리고 숙제하는날 ㅡ.ㅜ
** 예정일까지 7주하고 하루 더 남았으니까 50일 전이다. 50일주라도 마셔야되는거 아녀? ㅋㅋ -0-;;
Tuesday, October 21, 2008
순산 비법
이라고 미씨 게시판에 글이 올라와 있어서 냉큼 눌렀다.
기도 하란다.
-0-;;;;
신자들은 좋겠다. 기도 열심히 하면 응답으로 아기 몸무게도 3.3kg 짜리로 딱 맞춰서 순산도 하고...
요가는 시간이 안맞아서 이제 더 못할거 같고,
걸어댕기는 것도 기운없고 힘들어서 예전(?)같지 않다.
날은 점점 추워져서 야외 수영장에 얼마나 더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
나도 기도나 할까??
기도 하란다.
-0-;;;;
신자들은 좋겠다. 기도 열심히 하면 응답으로 아기 몸무게도 3.3kg 짜리로 딱 맞춰서 순산도 하고...
요가는 시간이 안맞아서 이제 더 못할거 같고,
걸어댕기는 것도 기운없고 힘들어서 예전(?)같지 않다.
날은 점점 추워져서 야외 수영장에 얼마나 더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
나도 기도나 할까??
Holidays in Italy <3>: 환상(?)의 섬 카프리와 타임어택
아침일찍 일어나서(사실은 새벽부터 배고픔에 떨었던..) 생각보다 괜찮았던 breakfast in bed 를 배불리 먹은 우리는 전날의 삽질은 훌훌 털어버리고, 환상의 섬 카프리를 보러 떠났다.
배멀미에 취약한 마누리를 위해 최대한 배타는 시간을 줄이는 코스로 결정. 소렌토까지 붕붕이로 간 후 소렌토-카프리 배편을 이용했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해안을 따라 소렌토로 가는 좁은 길은 너무너무 멋있었다.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도 찍어주고..

(캬. 오빠 두발상태, 복장상태 좋고~! 나도 풀메이크업 했었구나. ㅋㅋㅋ)

소렌토는 정말 스파게티집 이름으로 지을만큼 멋진 곳이었다. 누가 이탈리아 여행을 간다고 하면 소렌토에는 꼭 가보고 나폴리에는 가지 마라고 당부하고 싶다. ㅋㅋ 소렌토에 도착했을 때 비가 부슬부슬 오는 와중에 내가 조수석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내 디카에 있는 이태리 사진을 오빠가 다 지운 관계로 증거가 없다. ㅜ,ㅠ 다시 한 번 가보라는 신의 계시인듯.
적당한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고, 왕복 배표를 사서 카프리에 도착. 항구에서 윗동네까지 케이블 카를 타고 갔다.


(어색한 손가락질 설정샷)
카프리에서 가장 중요한게 Blue grotto라고, 배타고 섬 주변을 돌며 기암들 구경하는 코스를 해줘야 하는데, 조류가 세다던가, 파고가 높다던가, 하여간 기타등등의 이유로 1년에 배가 뜰 수 있는 날이 반도 안된단다. 우리도 별로 운이 좋지는 못해서 패스(당)했다. 대신 카프리섬 맨 꼭대기에 있는 로마 황제의 별장-Villa Jovis-에 가보기로 함.
돌아오는 배편을 보니 1시 쯤에것이 하나 있고, 그담은 3시쯤의 것이었는데, (가물~가물) 1시 배를 타고 소렌토에 가서 점심을 먹으면 폼페이를 들를 수 있겠다 싶어서 40여분 안에 빌라 조비스 왕복 코스를 주파하는 타임 어택에 도전!
시작은 여유있게.. 아이스크림 한 컵 땡겨주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올라가는 중..

산길을 올라가다보니 더워져서 잠바도 벗어 제끼고... 숨찬데 카메라 들이대니 썩소 작렬..ㅋ

우여곡절 끝에 Villa Jovis에 도착했으나 체력이 만신창이가 된 우리는 타임어택 포기하고, 그냥 카프리에서 밥먹고 세시 배 타기로 함.

소나무(?) 숲에 로마 유적. 이번 여행에서 처음 구경하는 로마 유적이어서 흥미 진진하게 둘러 봤다. 사진도 많이 찍고..
허튼 짓도 해보고. ㅋ



로마 유적 맨 꼭대기에 난데 없는 세멘 건물. 교회가 아닐까 생각됨..

유적도 유적이지만, 섬 꼭대기에서 보는 경치가 짱 좋았다. (예술까진 아니고..) 초큼 무섭기도..

다시 내려오는 길에... 개똥 조심!

폼 한번 잡아봄..

상점가에 도착해서 점심먹을 곳을 찾음. 오빠가 카프리까지 온 기념으로 된장질 시켜줬다.


초큼 짰지만 맛있었던 리조또

오빠가 시킨 라비올리

소렌토로 돌아가는 배 기다리면서..

카프리 항구. 안녕~~~~

이왕 폼페이 가는것도 포기한 김에 해안 도로따라서 경치구경이나 더 하자고 남쪽으로 돌다가, 나는 시차적응+타임어택의 여파로 졸기 시작, 오빠도 험난한 절벽 길 운전에 쥐쥐를 치고는 그냥 나폴리로 돌아가기로 함.

이날 나폴리 들어오면서 길 못찾고 헤매다가 오빠의 욕설 작렬을 듣고야 말았다. 남편, 반성하시오..
근데 나폴리 길이 너무하긴 너무했다. 게다가 조금만 머뭇거려도 다른차들한테 너무 혼나서 더 힘들었다능.. 나폴리에서 그나마 볼만하다는 고고학 박물관에 가볼까 하고 근처로 붕붕이를 몰고 갔다가 늦은시간+주차난에 그냥 포기하고 호텔 근처로 돌아와 '아무' 식당에나 들어가서 저녁을 먹음. 저녁 먹으면서 하우스 와인 작은것을 한병 시켰는데, 꽤 괜찮았다. 그동안 미국생활 곱게한 우리 오빠, 와인 한 잔 마시고 주정(?) 부리는데 귀여웠다. ㅋ 치약이 자기를 능멸한다나??
이렇게 이태리 여행 둘째 날을 마감함.
배멀미에 취약한 마누리를 위해 최대한 배타는 시간을 줄이는 코스로 결정. 소렌토까지 붕붕이로 간 후 소렌토-카프리 배편을 이용했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해안을 따라 소렌토로 가는 좁은 길은 너무너무 멋있었다.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도 찍어주고..

(캬. 오빠 두발상태, 복장상태 좋고~! 나도 풀메이크업 했었구나. ㅋㅋㅋ)

소렌토는 정말 스파게티집 이름으로 지을만큼 멋진 곳이었다. 누가 이탈리아 여행을 간다고 하면 소렌토에는 꼭 가보고 나폴리에는 가지 마라고 당부하고 싶다. ㅋㅋ 소렌토에 도착했을 때 비가 부슬부슬 오는 와중에 내가 조수석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내 디카에 있는 이태리 사진을 오빠가 다 지운 관계로 증거가 없다. ㅜ,ㅠ 다시 한 번 가보라는 신의 계시인듯.
적당한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고, 왕복 배표를 사서 카프리에 도착. 항구에서 윗동네까지 케이블 카를 타고 갔다.


(어색한 손가락질 설정샷)
카프리에서 가장 중요한게 Blue grotto라고, 배타고 섬 주변을 돌며 기암들 구경하는 코스를 해줘야 하는데, 조류가 세다던가, 파고가 높다던가, 하여간 기타등등의 이유로 1년에 배가 뜰 수 있는 날이 반도 안된단다. 우리도 별로 운이 좋지는 못해서 패스(당)했다. 대신 카프리섬 맨 꼭대기에 있는 로마 황제의 별장-Villa Jovis-에 가보기로 함.
돌아오는 배편을 보니 1시 쯤에것이 하나 있고, 그담은 3시쯤의 것이었는데, (가물~가물) 1시 배를 타고 소렌토에 가서 점심을 먹으면 폼페이를 들를 수 있겠다 싶어서 40여분 안에 빌라 조비스 왕복 코스를 주파하는 타임 어택에 도전!
시작은 여유있게.. 아이스크림 한 컵 땡겨주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올라가는 중..

산길을 올라가다보니 더워져서 잠바도 벗어 제끼고... 숨찬데 카메라 들이대니 썩소 작렬..ㅋ

우여곡절 끝에 Villa Jovis에 도착했으나 체력이 만신창이가 된 우리는 타임어택 포기하고, 그냥 카프리에서 밥먹고 세시 배 타기로 함.

소나무(?) 숲에 로마 유적. 이번 여행에서 처음 구경하는 로마 유적이어서 흥미 진진하게 둘러 봤다. 사진도 많이 찍고..
허튼 짓도 해보고. ㅋ



로마 유적 맨 꼭대기에 난데 없는 세멘 건물. 교회가 아닐까 생각됨..

유적도 유적이지만, 섬 꼭대기에서 보는 경치가 짱 좋았다. (예술까진 아니고..) 초큼 무섭기도..

다시 내려오는 길에... 개똥 조심!

폼 한번 잡아봄..

상점가에 도착해서 점심먹을 곳을 찾음. 오빠가 카프리까지 온 기념으로 된장질 시켜줬다.


초큼 짰지만 맛있었던 리조또

오빠가 시킨 라비올리

소렌토로 돌아가는 배 기다리면서..

카프리 항구. 안녕~~~~

이왕 폼페이 가는것도 포기한 김에 해안 도로따라서 경치구경이나 더 하자고 남쪽으로 돌다가, 나는 시차적응+타임어택의 여파로 졸기 시작, 오빠도 험난한 절벽 길 운전에 쥐쥐를 치고는 그냥 나폴리로 돌아가기로 함.

이날 나폴리 들어오면서 길 못찾고 헤매다가 오빠의 욕설 작렬을 듣고야 말았다. 남편, 반성하시오..
근데 나폴리 길이 너무하긴 너무했다. 게다가 조금만 머뭇거려도 다른차들한테 너무 혼나서 더 힘들었다능.. 나폴리에서 그나마 볼만하다는 고고학 박물관에 가볼까 하고 근처로 붕붕이를 몰고 갔다가 늦은시간+주차난에 그냥 포기하고 호텔 근처로 돌아와 '아무' 식당에나 들어가서 저녁을 먹음. 저녁 먹으면서 하우스 와인 작은것을 한병 시켰는데, 꽤 괜찮았다. 그동안 미국생활 곱게한 우리 오빠, 와인 한 잔 마시고 주정(?) 부리는데 귀여웠다. ㅋ 치약이 자기를 능멸한다나??
이렇게 이태리 여행 둘째 날을 마감함.
Saturday, October 18, 2008
32주 2일째
역시 뭐든지 꺾이고 나니 시간이 잘간다. 스무살, 스물한살 할때는 영원히 젊을것 같더니만 20대도 1년 남았나? 안남았나? 하여간 입덧할 때는 그 4주가 너무너무 안가서 죽을거 같더니만, 30주 넘어가니 1주일 1주일이 획획 지나가는듯. 30주 들어설때쯤 오빠한테 애기 나오기 전까지 일주일에 한군데씩 fancy한 레스토랑을 찾아서 된장질 좀 하자고 그랬는데, 아직 한군데도 안갔다 -0-;; 애기 나오기 전에 된장질좀 해야되는데;;; 그래도 내일은 Half moon bay에 펌킨 페스티벌 구경가기로 했다. 거기가 들어가는 길, 나오는 길이 하나라 평소에도 주말에는 좀 막히는데, 초큼 걱징이다.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하긴 했지만 과연 우리가 내일 몇시에 일어날 것인가. ㅋㅋㅋ
하여간..
어제 밤에 잰 몸무게는 +9.2kg
요즘 뭐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고, 소화안되고, 또 배가 꺼져도 배고픈지가 잘 안느껴져서 잘 못먹은거 같았는데, 몸무게는 잘 느는듯. 옷무게도 있으니 한 500그람 빼줄까? ㅋㅋ
이제 그냥 포기하고 막달되면 그때되서 좀 조심해야겠다.
아닌게 아니라.. 요즘 내 자체진단 결과ㅋㅋ 빈혈기가 좀 있는거 같다.
이번주에 수영을 화,목,토(오늘) 세번 했는데 1~2주 전쯤만 해도 수영하고 오면 약간 몸이 흥분상태(?) 비슷하게 되어서 열나고 몸도 좀 가벼운듯 하고 그랬는데, 이번주에는 집에와서 샤워하고 나면 너무너무 힘들어서 일단 좀 누워서 쉬어야 되더라. 특히 목요일에는 수영은 잘 하고 왔는데, 샤워하는데 좀 어지럽더니, 샤워하고 나서 한 두어시간을 뻗어버렸다. 열도 나고 코도 막히고. 오빠는 수영장물이 차서 감기 걸린거 아니냐고 걱정했는데 내 느낌에 감기증상은 아니었음. 그리고 어제도 낮에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슥거려서 오후 내내 누워서 보냈다는...
식신이 왔다 가신 후 요즘엔 그냥 하루에 두끼(가끔 세끼) 조금씩 먹어주고 끼니 사이에도 배고픈지를 잘 몰라서 간식도 좀 덜하고 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하루종일 일부러 간식을 좀 챙겨먹던가 해야지.
그리고 태동..
이제 태동이 재미있고 신기한 수준를 넘어섰다. ㅜ.ㅠ 딸꾹질때문에 규칙적으로 배안이 진동하는거도 신경쓰이지만, 이제 애가 배안에서 맘잡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막 아푸다. 잠들랑말랑 하는데 갑자기 애가 확 찔러서 화들짝 깨버리기도 하고, 어떨때는 애가 꼬잡아 뜯는듯이 아플때도 있다. 내가 아프고 놀라서 덜덜거리면 우리애기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빠한테 혼난다는.. ㅋㅋ 배를 토닥토닥해서 재워보려고도 했는데 처음엔 효과가 있는듯 하더니 이제 별 소용 없다. 애기가 되게 건강한가보다라고 위안할 뿐.. 사실은 얼마나 부산스러운 애가 나올려나 살짝 걱정도 된다. ㅋ
오늘부터 우리 아가 태어나는 기념으로 착한 일을 한가지 시작했다.
원래 이런거는 남 모르게 은근히 해야하는 거라고들 하지만.. 간만에 한 착한일을 어찌 자랑안하고 넘어갈 수 있겠어. ㅋㅋ
오늘부터 캄보디아에 사는 Kun By라는 어린이의 스폰서가 되기로 했다. 진작부터 마음은 있었는데, 역시 내 급한일이 아니라 미루고 까먹고 있었다. 아까 저녁먹기 전에 잠깐 TV보는데 광고가 나오더라. 그래서 우리 아가 나오기 전에 꼭 해야겠다는 마음에 오늘 질렀네. 스폰서 하는 아이를 고를 수도 있는데, 고르는건 또 아닌거 같아서 랜덤으로 갔더니, 일곱살짜리 동양 남자아이가 나오는거다. 스폰서쉽 신청하고 나서 내가 한달에 내는 돈이 별로 많지 않길래 이걸로 얘가 정말 병원도 가고 학교도 갈 수 있나 하는 의구심에 네이버 검색. 나는 캄보디아가 그렇게 못사는 나라인 줄 몰랐네. 1인당 국민소득이 300불이 안된단다.
나는 개인적으로 남 돕는거는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습관 하나 시작해서 기분이 좋다. 특히 지금 내 타이밍이 찌질찌질 애기 기저귀값 걱정해야되는 대학원생인 때에 이 일을 시작해서 다행이다.
하여간..
어제 밤에 잰 몸무게는 +9.2kg
요즘 뭐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고, 소화안되고, 또 배가 꺼져도 배고픈지가 잘 안느껴져서 잘 못먹은거 같았는데, 몸무게는 잘 느는듯. 옷무게도 있으니 한 500그람 빼줄까? ㅋㅋ
이제 그냥 포기하고 막달되면 그때되서 좀 조심해야겠다.
아닌게 아니라.. 요즘 내 자체진단 결과ㅋㅋ 빈혈기가 좀 있는거 같다.
이번주에 수영을 화,목,토(오늘) 세번 했는데 1~2주 전쯤만 해도 수영하고 오면 약간 몸이 흥분상태(?) 비슷하게 되어서 열나고 몸도 좀 가벼운듯 하고 그랬는데, 이번주에는 집에와서 샤워하고 나면 너무너무 힘들어서 일단 좀 누워서 쉬어야 되더라. 특히 목요일에는 수영은 잘 하고 왔는데, 샤워하는데 좀 어지럽더니, 샤워하고 나서 한 두어시간을 뻗어버렸다. 열도 나고 코도 막히고. 오빠는 수영장물이 차서 감기 걸린거 아니냐고 걱정했는데 내 느낌에 감기증상은 아니었음. 그리고 어제도 낮에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슥거려서 오후 내내 누워서 보냈다는...
식신이 왔다 가신 후 요즘엔 그냥 하루에 두끼(가끔 세끼) 조금씩 먹어주고 끼니 사이에도 배고픈지를 잘 몰라서 간식도 좀 덜하고 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하루종일 일부러 간식을 좀 챙겨먹던가 해야지.
그리고 태동..
이제 태동이 재미있고 신기한 수준를 넘어섰다. ㅜ.ㅠ 딸꾹질때문에 규칙적으로 배안이 진동하는거도 신경쓰이지만, 이제 애가 배안에서 맘잡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막 아푸다. 잠들랑말랑 하는데 갑자기 애가 확 찔러서 화들짝 깨버리기도 하고, 어떨때는 애가 꼬잡아 뜯는듯이 아플때도 있다. 내가 아프고 놀라서 덜덜거리면 우리애기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빠한테 혼난다는.. ㅋㅋ 배를 토닥토닥해서 재워보려고도 했는데 처음엔 효과가 있는듯 하더니 이제 별 소용 없다. 애기가 되게 건강한가보다라고 위안할 뿐.. 사실은 얼마나 부산스러운 애가 나올려나 살짝 걱정도 된다. ㅋ
오늘부터 우리 아가 태어나는 기념으로 착한 일을 한가지 시작했다.
원래 이런거는 남 모르게 은근히 해야하는 거라고들 하지만.. 간만에 한 착한일을 어찌 자랑안하고 넘어갈 수 있겠어. ㅋㅋ
오늘부터 캄보디아에 사는 Kun By라는 어린이의 스폰서가 되기로 했다. 진작부터 마음은 있었는데, 역시 내 급한일이 아니라 미루고 까먹고 있었다. 아까 저녁먹기 전에 잠깐 TV보는데 광고가 나오더라. 그래서 우리 아가 나오기 전에 꼭 해야겠다는 마음에 오늘 질렀네. 스폰서 하는 아이를 고를 수도 있는데, 고르는건 또 아닌거 같아서 랜덤으로 갔더니, 일곱살짜리 동양 남자아이가 나오는거다. 스폰서쉽 신청하고 나서 내가 한달에 내는 돈이 별로 많지 않길래 이걸로 얘가 정말 병원도 가고 학교도 갈 수 있나 하는 의구심에 네이버 검색. 나는 캄보디아가 그렇게 못사는 나라인 줄 몰랐네. 1인당 국민소득이 300불이 안된단다.
나는 개인적으로 남 돕는거는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습관 하나 시작해서 기분이 좋다. 특히 지금 내 타이밍이 찌질찌질 애기 기저귀값 걱정해야되는 대학원생인 때에 이 일을 시작해서 다행이다.
Sunday, October 12, 2008
[펌] 아기 옷 세탁법
따로 세탁
적어도 생후 2∼3개월 동안은 아기 옷을 따로 분리해 세탁.
뜨거운 물에 삶기
아기의 살에 직접 닿는 천이나 옷은 뜨거운 물에 삶는 것이 가장 좋다. (옷 label에 삶지 말라고 되어 있는지 확인할 것) 기저귀나 배냇저고리를 삶을 때는 3∼4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며, 물이 끓기 시작하면 일단 불을 끈 상태에서 옷을 삶는다. 아기 옷을 오래 삶으면 셀룰로오스라는 섬유질이 빠져나가 질감이 뻣뻣해지고 수명이 짧아진다.
똥싼 기저귀는, 응아를 변기에 (or 샤워기로) 털어낸 뒤 여전히 남아 있으면 물에 30분 이내로 담궈 털어 손애벌빨래 후 비누로 빨고, 맹물로 삶기. Or, 응아 털어낸 뒤 뜨거운 물속에서 30분 담궈 오줌기까지 다 뺀 다음 함께 세탁기로 빨기. 쉬야만 한 기저귀는 모아놨다가 빨기 직전 뜨거운 물 속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세탁기로 세탁. Or 삶지 않고 맹물로 헹구어 사용하면 됨. 밤에 소변만 싼 기저귀는 다음날 아침에 갈아주면 됨. 기저귀 빠는 빨래통은 딴 빨래통과 구분. 기저귀 커버는 되도록 손빨래. (아래 추가 설명 참고할 것)
유아 전용 세제를 사용
꼭 두 번 돌릴 것. 두번째는 그냥 물로만.
헹굴 때는 식초로 마무리
식초는 유연제 역할을 하여 한두 스푼 정도를 마지막 헹굼 물에 넣어주고 약 3분 정도 옷을 담가두면 아기 옷에 남아 있는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준다. 옷의 손상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아기 피부의 자극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식초는 옷의 탄력성을 유지시켜 주고 좀을 방지하는 데도 탁월하며, 옷의 탈색을 막아주기도 한다. OR, 세탁기에 물 가득 받고 코스코에서 파는 싼 식초 한컵 정도 부운 뒤 세탁기 한번 돌리고 물 버리기.
혹시 옷에서 젖비린내가 나면
찬물로 빨고 뜨거운 물로 헹구기. 젖이 단백질 성분이라 뜨거운 물에 빨면 비린내 남.
장난감
- 플라스틱 장난감: 베이킹 소다 푼 물에 담갔다가 물로 깨끗이 씻으면 됨.
- 천으로 된 인형: 걍 세탁기 돌리기.
- 세탁조 청소: 물 가득 담고 식초 8컵이랑 베이킹 소다 많이 넣어서 섞은 다음에 하룻밤 정도 뒀다가 뒷날 물 빼고 헹굼 기능으로 헹구기.
[천 기저귀]의 올바른 세탁 방법
1. 새 제품을 처음 사용하실 때에는 원단 손상 방지를 위해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맑은 물로만 삶으신 후 찬물로 헹구신 다음 햇빛에 건조시켜 사용해 주십시오.
2. [천 기저귀]는 잘 빨고, 잘 말려야 하며... 자주 삶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비눗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내셔야 합니다.
3. 주기적으로 살균 소독이 되는 [표백제] 등으로 기저귀를 소독해야 합니다.
[옥시크린] 등을 이용하시면 좋고, [표백제]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내셔야 합니다.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기저귀가 젖으면 즉시 세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저귀를 물에 담가 두는 것은,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물에 담긴 기저귀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5. 세탁하실 때에는... 대변은 변기에 버리시고, 다른 빨래와 분리하셔서 손빨래 또는 세탁기를
이용하셔서 세탁합니다.
∙∙∙ [천 기저귀]의 올바른 건조 방법
1. [천 기저귀]는 햇빛에 완전히 말려야 살균이 됩니다. 유리창을 통과한 햇빛에는 살균에 필요한
자외선이 거의 없습니다.
[천 기저귀]는 직접 햇빛을 받는 실외에서 말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장마철이나 비오는 날에는 각종 전열기구로 말리실 수도 있습니다.
급하게 건조가 필요하실 때에는 [천 기저귀]를 널어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3. 절대로... 방바닥이나 테이블 등 바닥에 펴서 말리시면 안 됩니다. 각종 세균이 붙어 번식하게
되고, 기저귀 발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4. 특히, 아기의 옷이나 이불에서 지린내가 나면... 모두 걷어 [표백제] 등으로 살균 소독하셔야
합니다. 기저귀나 아이의 몸에서 지린내가 나면, 아이 건강의 명백한 적신호라는 것을 기억하
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생후 2∼3개월 동안은 아기 옷을 따로 분리해 세탁.
뜨거운 물에 삶기
아기의 살에 직접 닿는 천이나 옷은 뜨거운 물에 삶는 것이 가장 좋다. (옷 label에 삶지 말라고 되어 있는지 확인할 것) 기저귀나 배냇저고리를 삶을 때는 3∼4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며, 물이 끓기 시작하면 일단 불을 끈 상태에서 옷을 삶는다. 아기 옷을 오래 삶으면 셀룰로오스라는 섬유질이 빠져나가 질감이 뻣뻣해지고 수명이 짧아진다.
똥싼 기저귀는, 응아를 변기에 (or 샤워기로) 털어낸 뒤 여전히 남아 있으면 물에 30분 이내로 담궈 털어 손애벌빨래 후 비누로 빨고, 맹물로 삶기. Or, 응아 털어낸 뒤 뜨거운 물속에서 30분 담궈 오줌기까지 다 뺀 다음 함께 세탁기로 빨기. 쉬야만 한 기저귀는 모아놨다가 빨기 직전 뜨거운 물 속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세탁기로 세탁. Or 삶지 않고 맹물로 헹구어 사용하면 됨. 밤에 소변만 싼 기저귀는 다음날 아침에 갈아주면 됨. 기저귀 빠는 빨래통은 딴 빨래통과 구분. 기저귀 커버는 되도록 손빨래. (아래 추가 설명 참고할 것)
유아 전용 세제를 사용
꼭 두 번 돌릴 것. 두번째는 그냥 물로만.
헹굴 때는 식초로 마무리
식초는 유연제 역할을 하여 한두 스푼 정도를 마지막 헹굼 물에 넣어주고 약 3분 정도 옷을 담가두면 아기 옷에 남아 있는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준다. 옷의 손상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아기 피부의 자극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식초는 옷의 탄력성을 유지시켜 주고 좀을 방지하는 데도 탁월하며, 옷의 탈색을 막아주기도 한다. OR, 세탁기에 물 가득 받고 코스코에서 파는 싼 식초 한컵 정도 부운 뒤 세탁기 한번 돌리고 물 버리기.
혹시 옷에서 젖비린내가 나면
찬물로 빨고 뜨거운 물로 헹구기. 젖이 단백질 성분이라 뜨거운 물에 빨면 비린내 남.
장난감
- 플라스틱 장난감: 베이킹 소다 푼 물에 담갔다가 물로 깨끗이 씻으면 됨.
- 천으로 된 인형: 걍 세탁기 돌리기.
- 세탁조 청소: 물 가득 담고 식초 8컵이랑 베이킹 소다 많이 넣어서 섞은 다음에 하룻밤 정도 뒀다가 뒷날 물 빼고 헹굼 기능으로 헹구기.
[천 기저귀]의 올바른 세탁 방법
1. 새 제품을 처음 사용하실 때에는 원단 손상 방지를 위해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맑은 물로만 삶으신 후 찬물로 헹구신 다음 햇빛에 건조시켜 사용해 주십시오.
2. [천 기저귀]는 잘 빨고, 잘 말려야 하며... 자주 삶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비눗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내셔야 합니다.
3. 주기적으로 살균 소독이 되는 [표백제] 등으로 기저귀를 소독해야 합니다.
[옥시크린] 등을 이용하시면 좋고, [표백제]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내셔야 합니다.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기저귀가 젖으면 즉시 세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저귀를 물에 담가 두는 것은,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물에 담긴 기저귀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5. 세탁하실 때에는... 대변은 변기에 버리시고, 다른 빨래와 분리하셔서 손빨래 또는 세탁기를
이용하셔서 세탁합니다.
∙∙∙ [천 기저귀]의 올바른 건조 방법
1. [천 기저귀]는 햇빛에 완전히 말려야 살균이 됩니다. 유리창을 통과한 햇빛에는 살균에 필요한
자외선이 거의 없습니다.
[천 기저귀]는 직접 햇빛을 받는 실외에서 말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장마철이나 비오는 날에는 각종 전열기구로 말리실 수도 있습니다.
급하게 건조가 필요하실 때에는 [천 기저귀]를 널어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3. 절대로... 방바닥이나 테이블 등 바닥에 펴서 말리시면 안 됩니다. 각종 세균이 붙어 번식하게
되고, 기저귀 발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4. 특히, 아기의 옷이나 이불에서 지린내가 나면... 모두 걷어 [표백제] 등으로 살균 소독하셔야
합니다. 기저귀나 아이의 몸에서 지린내가 나면, 아이 건강의 명백한 적신호라는 것을 기억하
시기 바랍니다.
31주 3일째
몸무게는 어제 밤에 +7.8kg
저번주 정도부터 부쩍 위가 더더 압박되어서 좀만 먹어도 트름나고 배부르다. 거기다 독감주사의 여파로 컨디션까지 안좋아져서 많이 못먹었더니 몸무게 상승 곡선이 주춤해진듯.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수영도 못가고... 요가선생은 2주간 땡땡이치고.. 이제 산책만이 살길인가..?
독감주사 맞고 온 이후로 배뭉침이 본격화됐다. 목욜날 밤에 조교일때매 늦게잔 이후로 수면사이클이 좀 흐트려졌는데, 그래서 밤 12시좀 지나면 확실히 배가 좀 뭉친다. 그러고 좀 있다보면 애기가 딸국질.. 요즘에는 하루에 2번정도는 딸국질하는게 느껴짐. 괜찮을려나..
이미 한 5~6개월부터 유즙(?) 비슷하게 찌찌가 나와싸서 유방마사지를 자제하고 있는데 어제 만져보니까 겨드랑이쪽에 뭔가 뭉친게 느껴진다. 이쯤 되면 자궁이 수축할까봐 가슴쪽 만질때 조심하라고 해서 살살 주물러 봤는데, 완전히 풀어지지는 않음. 임신 초기에 병원에서 문진했을때 다 괜찮았는데, 이제와서 설마 섬유종같은게 생긴건 아니겠지. 다담주에 병원가서 물어보자.
어제는 한 열시간 잘 잤는데, 오늘은 또 여섯시간 자고 깨버렸다. 이유는 모르겠다. 가습기를 약하게 틀어서 코막혀서 깼는지, 어제 야식을 약하게 먹고 자서 배가 고파서 깼는지, 아님 애가 발로 차서? ㄷㄷ 하여간 일어났더니 코막히고 배고파서 가습기 세개 틀고 시리얼 한그릇 먹었는데 고걸로는 허기가 안가시더만. 배고파서 깼나보다.
몇일 액티비아 끊었다고 장실문제가 도져서, 다시 액티비아 사다먹는중..
어제 첨으로 애기 물건사러 쇼핑갔다!! =)
살거 무지무지 많은데 아직도 애나오는게 실감이 안나서 그런지 다 못사겠더라.
속싸개 한장, 우유병 세트, 공갈젖꼭지, 기저귀 한박스, 거실에 놓을 수유 의자 요렇게 샀는데, 그나마 수유 의자랑 기저귀는 이번주말에 크게 세일한다고 해서 결단을 내릴 수 있었고, 10불 좀 넘는 속싸개는 사면서도 사야되는거 맞나 아닌가 어리버리.. 사전조사도 안해뒀던 공갈젖꼭지도 그냥 슈퍼에서 사과고르듯 골랐는데 괜찮겠지..
그래도 베비잘어스에서 한봉지 들고 나오는데 뿌듯했다. 집에와서 다시 까보는 재미도 있었고.
ㅎㅎㅎ 엄마가 되는구나.. 애가 나오면 되게 귀여울거 같아서 기대된다. ㅋㅋ 이미 도치맘의 자세는 다 갖춰짐.
저번주 정도부터 부쩍 위가 더더 압박되어서 좀만 먹어도 트름나고 배부르다. 거기다 독감주사의 여파로 컨디션까지 안좋아져서 많이 못먹었더니 몸무게 상승 곡선이 주춤해진듯.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수영도 못가고... 요가선생은 2주간 땡땡이치고.. 이제 산책만이 살길인가..?
독감주사 맞고 온 이후로 배뭉침이 본격화됐다. 목욜날 밤에 조교일때매 늦게잔 이후로 수면사이클이 좀 흐트려졌는데, 그래서 밤 12시좀 지나면 확실히 배가 좀 뭉친다. 그러고 좀 있다보면 애기가 딸국질.. 요즘에는 하루에 2번정도는 딸국질하는게 느껴짐. 괜찮을려나..
이미 한 5~6개월부터 유즙(?) 비슷하게 찌찌가 나와싸서 유방마사지를 자제하고 있는데 어제 만져보니까 겨드랑이쪽에 뭔가 뭉친게 느껴진다. 이쯤 되면 자궁이 수축할까봐 가슴쪽 만질때 조심하라고 해서 살살 주물러 봤는데, 완전히 풀어지지는 않음. 임신 초기에 병원에서 문진했을때 다 괜찮았는데, 이제와서 설마 섬유종같은게 생긴건 아니겠지. 다담주에 병원가서 물어보자.
어제는 한 열시간 잘 잤는데, 오늘은 또 여섯시간 자고 깨버렸다. 이유는 모르겠다. 가습기를 약하게 틀어서 코막혀서 깼는지, 어제 야식을 약하게 먹고 자서 배가 고파서 깼는지, 아님 애가 발로 차서? ㄷㄷ 하여간 일어났더니 코막히고 배고파서 가습기 세개 틀고 시리얼 한그릇 먹었는데 고걸로는 허기가 안가시더만. 배고파서 깼나보다.
몇일 액티비아 끊었다고 장실문제가 도져서, 다시 액티비아 사다먹는중..
어제 첨으로 애기 물건사러 쇼핑갔다!! =)
살거 무지무지 많은데 아직도 애나오는게 실감이 안나서 그런지 다 못사겠더라.
속싸개 한장, 우유병 세트, 공갈젖꼭지, 기저귀 한박스, 거실에 놓을 수유 의자 요렇게 샀는데, 그나마 수유 의자랑 기저귀는 이번주말에 크게 세일한다고 해서 결단을 내릴 수 있었고, 10불 좀 넘는 속싸개는 사면서도 사야되는거 맞나 아닌가 어리버리.. 사전조사도 안해뒀던 공갈젖꼭지도 그냥 슈퍼에서 사과고르듯 골랐는데 괜찮겠지..
그래도 베비잘어스에서 한봉지 들고 나오는데 뿌듯했다. 집에와서 다시 까보는 재미도 있었고.
ㅎㅎㅎ 엄마가 되는구나.. 애가 나오면 되게 귀여울거 같아서 기대된다. ㅋㅋ 이미 도치맘의 자세는 다 갖춰짐.
Friday, October 10, 2008
updated 병원가방 미리싸놓기
따위를 미리 해놓을 내가 아니지....만 ㅋㅋ
11월 1일날 짐 싸자!
굿샘에서 추천하는 입원용품 리스트+알파
1. 내 잠옷/수유티/수유브라/추리닝/쓰래빠/긴 양말/퇴원용따순옷
2. 속옷 (중기용 빨아서 대기시켜놓기)
3. 세면도구, 기초화장품, 머리끈
4. 배내저고리1/속싸개1/겉싸개1/양말/모자
5. 인펀카싯
+. 병원에 물어보고 챙길것: 젖병,유축기
++. 필기도구, 디카, 노트북
더필요한거 있음 오빠보구 가져오라그럼 되겠지 뭐...
그런데.. 패드,기저귀,젖병,분유등등등은 병원에서 다 줄려나?
11월 1일날 짐 싸자!
굿샘에서 추천하는 입원용품 리스트+알파
1. 내 잠옷/수유티/수유브라/추리닝/쓰래빠/긴 양말/퇴원용따순옷
2. 속옷 (중기용 빨아서 대기시켜놓기)
3. 세면도구, 기초화장품, 머리끈
4. 배내저고리1/속싸개1/겉싸개1/양말/모자
5. 인펀카싯
+. 병원에 물어보고 챙길것: 젖병,유축기
++. 필기도구, 디카, 노트북
더필요한거 있음 오빠보구 가져오라그럼 되겠지 뭐...
그런데.. 패드,기저귀,젖병,분유등등등은 병원에서 다 줄려나?
젖병 고민 (부제:출산준비 2탄)
처음부터 완모에 대한 욕심은 없었지만
그래도 모유를 먹여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젖병 고르는 일은 나와 상관없을 줄 알았건만!
젖병 하나 고르는것도 무지무지 고민되고 머리가 터질려 그런다. -0-;;
미국 아줌마들이 그냥 본프리 or 닥터브라운 이렇게 간단하게 추려놓은 것 같아서
둘중에 하나 사서 쓰자 했는데 머이리 고민거리들이 많냐고요...
애가 나와서 먹여봐야 뭔가 확실해질텐데, 어떨지 모르니까 더 고민되는거 같다.
게다가 알뜰한 아줌마들은 2~3개만 사서 쓰라고 하고
어떤 아줌마들은 많이 있어야 편하다고 하고...
내 생각보다 젖병들은 훨~~~~씬 더 비싸고...
해서 이제 대강 솔루션을 만들어야 할 때.
가정 및 조건:
모유수유를 하고
극 초반 대비용만 일단 준비
유축기를 써서 밤중이나 외출했을때는 젖병을 쓸거임.
젖꼭지와 젖병을 크로스해서 섞어쓰지는 않음. (머리터짐)
제품 비교:
1. Dr. Brown
+ BPA free(폴리프로필렌),콜릭 방지 확실하고, 젖꼭지가 좋다고 함. 메델라 유축기와 호환. 가격 적당(개당 <$5)
- 설겆이 불편. 유리병은 무겁고 비쌈(그래도 피죤보단 쌈 ㅋ)
2. Born free
+원조 BPA free, 닥터브라운보다는 고급인 이미지, 콜릭방지 벤트시스템 있음
-비싼편, 젖꼭지에서 우유가 빨리 나온다는 말과 천천히 나온다는 말이 둘다 있다능... 첨에 혼합수유 할꺼면 천천히가 좋다는데. 벤트시스템 씻기 불편.
3. 피죤 모유실감 + BPA free, 탁월한 젖꼭지, PPSU라는 우월(?)한 재질(내열성, 무게 등..)
-다른 애들의 2배에 육박하는 가격(개당 약 $20) 솔같은거 다 따로 사야함. 콜릭 무방비, 젖꼭지 잘 찢어진다고.
4. Medela
+ BPA free, 유축기와 호환성 당연히 좋음.
- 젖꼭지가 너무 빨리 나옴, 콜릭 무방비. 많이 비싸진 않지만 가격대 성능비는 애매함.
5. Playtex Dropin
+ BPA free, 디자인(Premium nurser) 일회용-소독할필요가 없음, 콜릭방지됨, 아답터사면 유축기와 호환가능, 란시노 비닐팩과 호환
- 일회용에 대한 거부감
6. Avent
+ BPA free, 같은브랜드 전기소독기가 있음, 피죤모유실감 젖꼭지와 호환, 일회용옵션도 있음
- 젖꼭지나 콜릭방지가 뒤떨어짐, BPA free젖병은 싸지 않음
7. Evenflo
+ 매우 저렴(개당 약$1), BPAfree
- 아줌마들의 평가가 거의 없으나, 젖꼭지나 콜릭방지가 뒤떨어질 것으로 추정됨. 너무 싸서 비지떡일 가능성이 있음.
이슈들에 대한 고찰:
1. 재질-BPA (환경호르몬) 무시하면 충분히 잘 살 수 있지만 그래도 당연히 찝찝하다. BPA free가 아닌것은 고려하지 않기로 함
유리병 vs. 플라스틱 유리병은 무겁고, 깨질 위험이 있지만 완벽히 BPAfree이고, 팍팍 삶을수 있음 플라스틱은 BPA free더라도 혹시 긁히거나 하면 소용없음. 삶기 안좋음
2. 콜릭방지 이거 모르겠다. 트림 잘 못해서 막 토하고 그런 문제인데. 토도 토지만 배가 아프단다. 우리애가 이런 문제 그냥 없을 수도 있고, 혹시 있으면 벤트시스템 좋은거가 꼭 필요하다고 함 모유먹으면 덜하대는데 일단 벤트시스템 씻기도 귀찮다니까 그때가서 살까??
3. 유축기와의 호환성 유축기에서 바로 짜서 보관했다가 먹이고 하는게 편하단다. 그런데 일단 유축기 전용 비닐팩(이것도 BPAfree)는 쓸려고 하는데 그러면 호환성이 중요하지 않을 수도..
4. 젖꼭지 엄마 젖이랑 젖병 왔다갔다 하면 까탈부리는 아이들이 있단다. 잘나오는 젖꼭지가 좋다고 엄마젖을 거부하거나 엄마젖과 다르다고 젖꼭지를 거부하거나 요럴때 피죤이 짱이라고..
5. 와이드 넥 vs. 스탠다드 일반 젖병이 엄마젖보다 뾰족하게 생겨서 엄마젖과 무는 느낌이 비슷하라고 나온것이 와이드 넥 스타일. 피죤은 디폴트가 와이드넥이고, 본프리가 와이드넥이 있다. 문제는 와이드넥을 못 무는 애들이 있다는거 -0-;;
6. 얼마만한거로 몇개를 살것인가 보통 두가지 싸이즈가 있는데, 5온즈(160ml) 또는 8온즈(240ml). (닥터브라운 유리병은 조금씩 작음) 3개월까지는 5온즈를 쓴대는데, 가끔 많이 먹는 애들은 한달정도밖에 못쓴다고. 우리애가 촘 먹을려나? 5온즈로 4개쯤 사놓고, 8온즈를 나중에 살것인가, 그냥 8온즈로만 사놓을 것인가? 5온즈병 귀여워서 하나쯤은 사고싶다능;; ㅋㅋ 갯수도 고민 무지되는데, 젖병이 좋은거는 하나에 10불씩은 해서 (피죤은 20불) 무지 고민했더랬다. 근데 나의 라이푸 스타일 상.. 자주 씻어서 돌리는것은 맞지 않음.. (요리용 가위만 4개 보유중) 그래서 그냥 많이 사기로 했다.
결론:
BPA free 말곤 모르겠다 엉엉엉
지금 막 써치한 결과 나를 괴롭혔던 닥터브라운=BPA 공식 깨짐. 폴리프로필렌을 쓰면 BPA가 없다고.. 여러 브랜드를 섞어 준비할까 했지만 링이랑 젖꼭지랑 여러가지 비슷비슷하게 생긴 부품이 너무 잡다하게 많으면 맞춰서 쓰기도 귀찮을테고, 그냥 한두가지 브랜드로 좁혀서 사자!
.
.
.
고민쟁이 마누라 대신 오빠가 대신 결정내려줌. -0-;; 결론은 닥터브라운 BPAfree 플라스틱 디럭스 세트. ㅋㅋ 내용물: 4oz 4개, 8oz 6개, l단계 젖꼭지 10개, 2단계 4개, 3단계 3개, 세척솔 5개 $49.99 @BabiesRus

그리고 베비잘어스에서 플레이택스 40%세일한대서 플레이텍스 드랍인 예쁜 병 세개들이팩($11.99->$8) 지름. -0-;;

모유실감 젖꼭지나 와이드넥이 필요해지면(어차피 모유실감이 와이드넥임) 그때가서 피죤으로 옮겨가기로 함. 닥터브라운이 훨 싸니까 그게 좋을듯.
결정하고 보니 뭐 한 5만원어치 쇼핑하면서 몇박몇일을 고민한게냐...
몇십만원짜리 옷도 순식간에 결정하고 사던 나였는데.
이게 다 한번도 안사본걸 사라그래서 그래!!
그래도 모유를 먹여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젖병 고르는 일은 나와 상관없을 줄 알았건만!
젖병 하나 고르는것도 무지무지 고민되고 머리가 터질려 그런다. -0-;;
미국 아줌마들이 그냥 본프리 or 닥터브라운 이렇게 간단하게 추려놓은 것 같아서
둘중에 하나 사서 쓰자 했는데 머이리 고민거리들이 많냐고요...
애가 나와서 먹여봐야 뭔가 확실해질텐데, 어떨지 모르니까 더 고민되는거 같다.
게다가 알뜰한 아줌마들은 2~3개만 사서 쓰라고 하고
어떤 아줌마들은 많이 있어야 편하다고 하고...
내 생각보다 젖병들은 훨~~~~씬 더 비싸고...
해서 이제 대강 솔루션을 만들어야 할 때.
가정 및 조건:
모유수유를 하고
극 초반 대비용만 일단 준비
유축기를 써서 밤중이나 외출했을때는 젖병을 쓸거임.
젖꼭지와 젖병을 크로스해서 섞어쓰지는 않음. (머리터짐)
제품 비교:
1. Dr. Brown
+ BPA free(폴리프로필렌),콜릭 방지 확실하고, 젖꼭지가 좋다고 함. 메델라 유축기와 호환. 가격 적당(개당 <$5)
- 설겆이 불편. 유리병은 무겁고 비쌈(그래도 피죤보단 쌈 ㅋ)
2. Born free
+원조 BPA free, 닥터브라운보다는 고급인 이미지, 콜릭방지 벤트시스템 있음
-비싼편, 젖꼭지에서 우유가 빨리 나온다는 말과 천천히 나온다는 말이 둘다 있다능... 첨에 혼합수유 할꺼면 천천히가 좋다는데. 벤트시스템 씻기 불편.
3. 피죤 모유실감 + BPA free, 탁월한 젖꼭지, PPSU라는 우월(?)한 재질(내열성, 무게 등..)
-다른 애들의 2배에 육박하는 가격(개당 약 $20) 솔같은거 다 따로 사야함. 콜릭 무방비, 젖꼭지 잘 찢어진다고.
4. Medela
+ BPA free, 유축기와 호환성 당연히 좋음.
- 젖꼭지가 너무 빨리 나옴, 콜릭 무방비. 많이 비싸진 않지만 가격대 성능비는 애매함.
5. Playtex Dropin
+ BPA free, 디자인(Premium nurser) 일회용-소독할필요가 없음, 콜릭방지됨, 아답터사면 유축기와 호환가능, 란시노 비닐팩과 호환
- 일회용에 대한 거부감
6. Avent
+ BPA free, 같은브랜드 전기소독기가 있음, 피죤모유실감 젖꼭지와 호환, 일회용옵션도 있음
- 젖꼭지나 콜릭방지가 뒤떨어짐, BPA free젖병은 싸지 않음
7. Evenflo
+ 매우 저렴(개당 약$1), BPAfree
- 아줌마들의 평가가 거의 없으나, 젖꼭지나 콜릭방지가 뒤떨어질 것으로 추정됨. 너무 싸서 비지떡일 가능성이 있음.
이슈들에 대한 고찰:
1. 재질-BPA (환경호르몬) 무시하면 충분히 잘 살 수 있지만 그래도 당연히 찝찝하다. BPA free가 아닌것은 고려하지 않기로 함
유리병 vs. 플라스틱 유리병은 무겁고, 깨질 위험이 있지만 완벽히 BPAfree이고, 팍팍 삶을수 있음 플라스틱은 BPA free더라도 혹시 긁히거나 하면 소용없음. 삶기 안좋음
2. 콜릭방지 이거 모르겠다. 트림 잘 못해서 막 토하고 그런 문제인데. 토도 토지만 배가 아프단다. 우리애가 이런 문제 그냥 없을 수도 있고, 혹시 있으면 벤트시스템 좋은거가 꼭 필요하다고 함 모유먹으면 덜하대는데 일단 벤트시스템 씻기도 귀찮다니까 그때가서 살까??
3. 유축기와의 호환성 유축기에서 바로 짜서 보관했다가 먹이고 하는게 편하단다. 그런데 일단 유축기 전용 비닐팩(이것도 BPAfree)는 쓸려고 하는데 그러면 호환성이 중요하지 않을 수도..
4. 젖꼭지 엄마 젖이랑 젖병 왔다갔다 하면 까탈부리는 아이들이 있단다. 잘나오는 젖꼭지가 좋다고 엄마젖을 거부하거나 엄마젖과 다르다고 젖꼭지를 거부하거나 요럴때 피죤이 짱이라고..
5. 와이드 넥 vs. 스탠다드 일반 젖병이 엄마젖보다 뾰족하게 생겨서 엄마젖과 무는 느낌이 비슷하라고 나온것이 와이드 넥 스타일. 피죤은 디폴트가 와이드넥이고, 본프리가 와이드넥이 있다. 문제는 와이드넥을 못 무는 애들이 있다는거 -0-;;
6. 얼마만한거로 몇개를 살것인가 보통 두가지 싸이즈가 있는데, 5온즈(160ml) 또는 8온즈(240ml). (닥터브라운 유리병은 조금씩 작음) 3개월까지는 5온즈를 쓴대는데, 가끔 많이 먹는 애들은 한달정도밖에 못쓴다고. 우리애가 촘 먹을려나? 5온즈로 4개쯤 사놓고, 8온즈를 나중에 살것인가, 그냥 8온즈로만 사놓을 것인가? 5온즈병 귀여워서 하나쯤은 사고싶다능;; ㅋㅋ 갯수도 고민 무지되는데, 젖병이 좋은거는 하나에 10불씩은 해서 (피죤은 20불) 무지 고민했더랬다. 근데 나의 라이푸 스타일 상.. 자주 씻어서 돌리는것은 맞지 않음.. (요리용 가위만 4개 보유중) 그래서 그냥 많이 사기로 했다.
결론:
BPA free 말곤 모르겠다 엉엉엉
지금 막 써치한 결과 나를 괴롭혔던 닥터브라운=BPA 공식 깨짐. 폴리프로필렌을 쓰면 BPA가 없다고.. 여러 브랜드를 섞어 준비할까 했지만 링이랑 젖꼭지랑 여러가지 비슷비슷하게 생긴 부품이 너무 잡다하게 많으면 맞춰서 쓰기도 귀찮을테고, 그냥 한두가지 브랜드로 좁혀서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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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쟁이 마누라 대신 오빠가 대신 결정내려줌. -0-;; 결론은 닥터브라운 BPAfree 플라스틱 디럭스 세트. ㅋㅋ 내용물: 4oz 4개, 8oz 6개, l단계 젖꼭지 10개, 2단계 4개, 3단계 3개, 세척솔 5개 $49.99 @BabiesRus

그리고 베비잘어스에서 플레이택스 40%세일한대서 플레이텍스 드랍인 예쁜 병 세개들이팩($11.99->$8) 지름. -0-;;

모유실감 젖꼭지나 와이드넥이 필요해지면(어차피 모유실감이 와이드넥임) 그때가서 피죤으로 옮겨가기로 함. 닥터브라운이 훨 싸니까 그게 좋을듯.
결정하고 보니 뭐 한 5만원어치 쇼핑하면서 몇박몇일을 고민한게냐...
몇십만원짜리 옷도 순식간에 결정하고 사던 나였는데.
이게 다 한번도 안사본걸 사라그래서 그래!!
아기옷 70벌 (부제:옷선물사절)
뭔가 먹을복, 입을복을 지알아서 타고 나오는듯한 우리 아가
(에미가 아무생각 없이 2년전에 들어놓은 적금 만기일에 맞춰서 태어나실 예정)
나오기도 전에 옷부터 70벌이 생겨버렸다.
요즘 마침 승혜네 중국 공장에서 아기옷을 만든다면서, 1살 정도까지 입는 남자아기 옷을 70벌이나 보내셨단다. 스케일도 참 시원시원하시다. ㅎㅎㅎ
간난애기 주제에 매일매일 패션쇼하게 생겼다. ^o^
(에미가 아무생각 없이 2년전에 들어놓은 적금 만기일에 맞춰서 태어나실 예정)
나오기도 전에 옷부터 70벌이 생겨버렸다.
요즘 마침 승혜네 중국 공장에서 아기옷을 만든다면서, 1살 정도까지 입는 남자아기 옷을 70벌이나 보내셨단다. 스케일도 참 시원시원하시다. ㅎㅎㅎ
간난애기 주제에 매일매일 패션쇼하게 생겼다. ^o^
31st week

어제 병원 또 갔다왔다.
평소에는 애가 하도 배 여기저기를 두들겨서 멀미가 다 나는데 얘가 병원이라고 쫄았는지 초음파보는 동안은 잠잠하더만. ㅋㅋ 소심하긴..
오랜만에 초음파 봤더니 또 뭐가 먼지 하나도 모르겠드만... 의사샘이 코 보이죠? 콧구멍이랑.. 이라고 하시는데 어디요? 그러고 있었다. 그래도 또 설명들으면서 열심히 보니까 얼굴도 얼핏 보이는데, 입체 초음파가 아니라서 잘 보이진 않음.
아가가 볼도 통통하고, 턱도 둥그렇고, 이마도 동글동글 내눈엔 이뻤다. ^o^
평생 안생길것 같던 모성애가 30주 다되니 조금씩 생기는듯..
내가 오빠한테 '애기 얼굴이 동글동글한게 나닮은거 같애' 그랬더니
섭섭한 눈치다. ㅋㅋ 남자애라고 자기만 닮으라는 법 있어?
아들 확실한지, 이제 몇킬로쯤 나가는지, 정상 주수대로 크고 있는지 그런거 물어볼려고 했는데, 잠이 덜깨서 어리버리해가지고 다 까먹고 하나도 못물어봤다. -0-;;
이제부터는 2주마다 첵업한단다. 병원이 먼 것의 압박이 슬슬 시작되려나..
어제 독감예방접종도 맞고 왔더니 살짝 맛탱이가 갔었다. 밥맛도 없고, 속도 안좋고..
미국온 이후로 감기 딱한번 걸렸었는데, 것도 영국갔을때 무리해서 놀다가 걸려온거라서, 홀몸이면 감기 안걸리고 넘어갈 자신 있는데, 그래도 혹시 감기 걸리면 골치니까.. 거금 35불이나 내고 맞았다능.. 산부인과에서 맞으니까 보험 커버도 안되더만..
지금은 주사맞은 왼팔이 뻐근해서, 주로 왼쪽으로 누워서 자야하는데 그러질 못하넹.. >.<
Wednesday, October 1, 2008
29주 4일
벌써 30주가 다되어간다. 이제 누구 출산 경험담 이런거 읽으면 공포가 밀려온다. 진통 온지 네시간 반만에 애기 낳은 진희 언니가 요즘 세상에서 젤 부럽다. ㅋㅋ 순산에 대한 절박한 심정이 나날이 더해져서 이제 막 운동이 절로 열심히 된다는.. 오늘도 걷기 한 40~50분하고 수영도 10바퀴 돌았다. 오늘 좀 너무 달린 감이 없잖아 있는것이, 골반과 고관절이 뻐근하네. >.<
체중은 이제 7킬로 이상 쪘는데, 목표 체중을 바꿔야 할 듯 하다. ㅋㅋㅋ
이번달말까지 걍 2키로 더 찌고, 다음달에도 2키로 더 찌고 그리고 12월 되면 체중 동결. 요렇게.
그밖에 이제 오래앉아 일하면 엉덩이가 아픈데, 그게 그때만 아픈게 아니라 나중에 잠자면서까지 욱신욱신 아프더라. 좋은 방석을 하나 사던가, 누워서 지내던가? -0-;;
그리고 배뭉치는건 접때 한번 그러고 나선 요즘엔 그냥 잠잠하다. 주로 오줌마려울 때 배 앞쪽이 좀 딱딱해지는데, 그거는 배뭉침은 아닌거같고..
태동은 뭐 격렬하다 못해 애가 배안에서 테크토닉을 추는건지, 멀미가 다 날 지경이다. 태동할 때 손인지 발인지 하여간 쭉 삐져나오는게 만져지기도 하고, 화장실 가면 가끔 오른쪽 아랫배가 봉긋하게 튀어나와 있는데 내 느낌에 그게 머리같아서 쓰다듬어 주기도 한다. ㅋㅋ 막달 되어야 만져진대는데 나 오버하고 있는겨?
그리고 가끔 딸꾹질도 한다. ㅋㅋ 규칙적으로 들썩(?)이는 느낌인데,
어떨땐 배 위로 느껴지고(주로 왼쪽), 어떨땐 저 안쪽(똥꼬쪽)으로 느껴지는데.. 심장박동을 그렇게 요란하게 하는건 아닐테고, 책이나 인터넷 보니 딸꾹질하는거란다.
딸꾹질 꽤 자주하는데, 하루~이틀에 한번은 느껴짐. 괜찮은거겠지? 딸꾹질하면 ㅋㅋ 웃기기도 하고 좀 안쓰럽기도 하다.
또.. 배꼽 위쪽으로도 가늘게 임신선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게 뭔지 참 보기 싫으면서도 신기하다. 배는 어찌나 많이 나왔는지 가끔 거울에 비춰진 옆모습을 보곤 화들짝 놀란다. 이제 가지고 있던 웬만한 웃옷들도 입으면 다 이상하다. 얼른 더 추워지면 후드티입고 다녀야지. 그리고 워낙 배꼽이 쏙들어간 배꼽이 아니었던지라, 얇은 티셔츠 입으면 배꼽 튀어나온것도 보인다는..
운동좀 챙겨서 하기 시작한 후로는 숨차고 가슴 두근거리는게 조금 나아졌는데, 운동덕분인지 걍 적응이 된건지는 모르겠다. 또 누가 요가가 좋대는데 그동안 귀찮아서 안갔던 요가클래스도 이번주부터 챙겨 가야지..
이제 배뭉침은 한번 했으니까, 가려움증, 질염, 요통, 두통 '아직'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 ㅋ 아마 두통은 계속 없을것도 같다.
진희언니가 순산했다는 출산 후기를 보고 오빠한테 전해주던 중
푸쉬 시작할때 간호사가 배를 막 눌르는게 더 아팠다는 얘기를 듣고는 우리오빠...
.
.
.
.
.
"라섹 정도 아팠나보네"
.
.
.
.
.
아버지! 왜 오빠 라섹수술을 그렇게 아프게 해주신거에요!??
난 이제 자연분만 순산하면 "라섹수술"정도 아프고 애낳은 여자 되는거다.
혹시 진통시작하자마자 에피듀럴 맞고 무통분만이라도 하면 "라식수술"정도 아프고 애낳은 여자?
체중은 이제 7킬로 이상 쪘는데, 목표 체중을 바꿔야 할 듯 하다. ㅋㅋㅋ
이번달말까지 걍 2키로 더 찌고, 다음달에도 2키로 더 찌고 그리고 12월 되면 체중 동결. 요렇게.
그밖에 이제 오래앉아 일하면 엉덩이가 아픈데, 그게 그때만 아픈게 아니라 나중에 잠자면서까지 욱신욱신 아프더라. 좋은 방석을 하나 사던가, 누워서 지내던가? -0-;;
그리고 배뭉치는건 접때 한번 그러고 나선 요즘엔 그냥 잠잠하다. 주로 오줌마려울 때 배 앞쪽이 좀 딱딱해지는데, 그거는 배뭉침은 아닌거같고..
태동은 뭐 격렬하다 못해 애가 배안에서 테크토닉을 추는건지, 멀미가 다 날 지경이다. 태동할 때 손인지 발인지 하여간 쭉 삐져나오는게 만져지기도 하고, 화장실 가면 가끔 오른쪽 아랫배가 봉긋하게 튀어나와 있는데 내 느낌에 그게 머리같아서 쓰다듬어 주기도 한다. ㅋㅋ 막달 되어야 만져진대는데 나 오버하고 있는겨?
그리고 가끔 딸꾹질도 한다. ㅋㅋ 규칙적으로 들썩(?)이는 느낌인데,
어떨땐 배 위로 느껴지고(주로 왼쪽), 어떨땐 저 안쪽(똥꼬쪽)으로 느껴지는데.. 심장박동을 그렇게 요란하게 하는건 아닐테고, 책이나 인터넷 보니 딸꾹질하는거란다.
딸꾹질 꽤 자주하는데, 하루~이틀에 한번은 느껴짐. 괜찮은거겠지? 딸꾹질하면 ㅋㅋ 웃기기도 하고 좀 안쓰럽기도 하다.
또.. 배꼽 위쪽으로도 가늘게 임신선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게 뭔지 참 보기 싫으면서도 신기하다. 배는 어찌나 많이 나왔는지 가끔 거울에 비춰진 옆모습을 보곤 화들짝 놀란다. 이제 가지고 있던 웬만한 웃옷들도 입으면 다 이상하다. 얼른 더 추워지면 후드티입고 다녀야지. 그리고 워낙 배꼽이 쏙들어간 배꼽이 아니었던지라, 얇은 티셔츠 입으면 배꼽 튀어나온것도 보인다는..
운동좀 챙겨서 하기 시작한 후로는 숨차고 가슴 두근거리는게 조금 나아졌는데, 운동덕분인지 걍 적응이 된건지는 모르겠다. 또 누가 요가가 좋대는데 그동안 귀찮아서 안갔던 요가클래스도 이번주부터 챙겨 가야지..
이제 배뭉침은 한번 했으니까, 가려움증, 질염, 요통, 두통 '아직'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 ㅋ 아마 두통은 계속 없을것도 같다.
진희언니가 순산했다는 출산 후기를 보고 오빠한테 전해주던 중
푸쉬 시작할때 간호사가 배를 막 눌르는게 더 아팠다는 얘기를 듣고는 우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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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정도 아팠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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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왜 오빠 라섹수술을 그렇게 아프게 해주신거에요!??
난 이제 자연분만 순산하면 "라섹수술"정도 아프고 애낳은 여자 되는거다.
혹시 진통시작하자마자 에피듀럴 맞고 무통분만이라도 하면 "라식수술"정도 아프고 애낳은 여자?
남의 와이프
학교에 임신한 학생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요즘들어서 두번이나 남의 와이프로 오해받았다.
심지어는 같은 건물 과사에 있는 아줌마도
S 오빠와 복도에 서서 수다떨고 있는걸 본 이후로 내가 그오빠 와이프인줄 안다.
한번은 y오빠랑 학교 식당에서 햄버거 기다리고 있는데
햄버거 주는 아줌마들이 나보고 몇개월이냐, 첫 아이냐 묻더니만
y오빠를 척 보며, "콩그래출래이션"이라고.. -0-;;;
번죽 좋은 y오빠 "땡큐"라고 대꾸함 ㅋㅋ
공대생활 10년간 뭇 남정네들과 어울려 다녀왔지만 이런적은 처음이다.
임신한 여자는 학생으로 안보이고 그저 누구 와이프로 비춰지나보다.
은근 신경쓰이네..
요즘들어서 두번이나 남의 와이프로 오해받았다.
심지어는 같은 건물 과사에 있는 아줌마도
S 오빠와 복도에 서서 수다떨고 있는걸 본 이후로 내가 그오빠 와이프인줄 안다.
한번은 y오빠랑 학교 식당에서 햄버거 기다리고 있는데
햄버거 주는 아줌마들이 나보고 몇개월이냐, 첫 아이냐 묻더니만
y오빠를 척 보며, "콩그래출래이션"이라고.. -0-;;;
번죽 좋은 y오빠 "땡큐"라고 대꾸함 ㅋㅋ
공대생활 10년간 뭇 남정네들과 어울려 다녀왔지만 이런적은 처음이다.
임신한 여자는 학생으로 안보이고 그저 누구 와이프로 비춰지나보다.
은근 신경쓰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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