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25, 2014

Wednesday, November 19, 2014

한국 간다

1. 짐싸면서 느낀점
미국사람들 여행갈때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가져간다고 욕했었는데
이미 그들에게 동화돼버린건가
찬이 트렁크 하나 8킬로 어치는 약간의 책을 빼고는 안가져가도 그만인 장난감 인형 이불 등등으로 가득차있음
내 트렁크도 뭐 그닥 efficient 하진 않아보임
할 지 안할지도 모르는 조깅화와 운동복
평소에 잘 하지도 않는 고데기와
피아노 ㄷㄷ ㅋㅋㅋㅋ (44 키 미니 피아노지만) 나 극성맘인가?

2. 라운지
공항에 네시간 전에 도착;;
엣지있게 라운지 들러주심
공항/비행기에서 남는 시간에 보려고 논문을 잔뜩 뽑아왔는데 라운지에서 와인을 너무 많이 마셔서 ㅋㅋㅋㅋㅋㅋㅋ

Sunday, November 9, 2014

나찬 이야기 11/9/2014

오늘은 육아일기 아니고 학습일지다. ㅋㅋ

1. 수학
A + B = B + A 인건 도대체 언제 알아채는거지?
4+1은 분명히 쉬웠는데 왜 1+4는 어려운겨...

2. 논리
A: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 디씨이다.
B: 미국의 수도(white house가 위치하는 곳)는 단 하나이다.
C: 뉴욕은 미국의 수도인가?

이게 왜 어려운겨.....

위의 문제의 답이 "뉴욕은 미국의 수도가 아님"을 설명해 준 후 다음 문제를 주었다.

A: 한국의 수도는 서울임
B: 한국에도 수도는 단 한군데
C: 창원은 한국의 수도인가 아닌가

이게 왜 헷갈리는겨....

Friday, October 24, 2014

슈퍼 대학원생

슈퍼가.. 잘한다고 붙인 수식어가 아니다

교수님한테 "미팅하게 오늘 5시 이전에 내 사무실로 오라"고 이메일 보낼 수 있는 배짱을 가진 나는 도대체 뭐냐 ㅋㅋㅋㅋ

Sunday, October 19, 2014

기프트 카드

지갑과 서랍안에 기프트 카드를 꽤나 많이 모아놓았다.
취미생활(?)의 연장선으로 기프트카드 딜(?)이 있으면 자주 사용하는 쇼핑몰의 기프트카드를 쟁겨놓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금액을 사두기엔 애매한 쇼핑몰도 있기는 하나, 없는것 빼고 다 있다는 아마존 같은데는 약간이라도 싸게 살 수 있다면 사력(?, 재력?)을 다해 쟁겨놓을 수 있는 한 쟁긴다. 다년간의 경험(?) 덕분으로 이제는 어떤 기프트카드를 얼마 정도 할인율에 구하면 굳딜! 이라는 감도 체득하였다.

할인된 기프트 카드를 구입하는 아름다운 명분 중 하나는 결혼, 출산 등 지인의 경조사 선물용으로 사용하기 좋아서인데, 같은 돈을 들이더라도 받는 사람에게 더 높은 가치를 선물할 수 있기 때문에, 선물하는 손이 훨씬 더 자랑스럽다. 세일상품이나 떨이상품을 선물로 주기엔 눈치가 보일 수 있지만, 할인된 기프트카드는 할인해서 사더라도 티가 안나니 얼마나 좋은가. ^_^

이 고민의 시작은, 최근에 시작된 아멕스 협찬 기프트카드 20% 할인 딜에서 비롯된다. 11월 광란의 쇼핑 시즌을 앞둔 지금, 분명 한 두 달이면 다 쓰고 없어질만큼 요긴하게 잘 쓸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20%나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게 되었으니 기프트카드 좀 만진다 하는 사람들에게 must-buy chance가 맞긴 하다. 하여, 나도 열심히 기프트카드를 쟁기고 있었는데, 문득, 이 일이 "잘하고 있는 짓"이라는 확신이 들게 해 줄 가시적인 보상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내가 쓰는 가계부의 형식으로는 내가 할인된 기프트카드를 사용함으로써 얼마나 절약이 되고 있는지 정확히 계산할 방법이 없다. 게다가 할인된 기프트카드를 사용한다는 생각 때문에 과소비 하지 않는지 (할인기카 효과) 100% 자신은 없다. (할인 기카를 사용할 때 늘 이렇게 다짐은 하고 있다. "이건 현금이야!" 라고)

할인기카 효과에 대해 방어할 수 있는 논리가 나름대로 몇 가지 있긴 하다. 우선, 할인기카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계부를 적을 때 기프트카드 구매시 할인된 부분은 배제한다. 80불주고 구입한 기카로 100불짜리 물건을 구입하더라도 가계부에는 100불 이라고 적는다는 것. (바로 이것 때문에 쇼핑에서 할인기카로 얼마나 절약을 했는지 계산이 안된다 ㅠㅠ)
두번째 논리는 반대에서 접근한 것인데, 만약에 내가 예전 같으면 비싸다고 안/못 샀을 물건을 할인기카 효과 때문에 구입하게 되었다고 치자. 그렇다면, 할인기카 덕분에 내 삶이 더 윤택해 진 것 아닌가? 할인 기카를 몰랐다면 세일과 클리어런스 랙을 전전했을 내 신세가, 신상 물건 사이즈 빠지기 전에 구입하여 남들보다 한발 먼저 착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이건 마치, 현금으로 제 값을 다 내고는 안탔을 비즈니스석을 마일리지를 모아서 타는 것과 약간 일맥상통한(다고 우긴)다.

할인된 기프트카드를 너무 많이 쌓아놓고 있을 때는, '현금을 너무 다 써버린게 아닌가?' 하는 자괴감과 '집에 도둑이라도 들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뒤섞여 약간 찝찝하다. 그러다가 꼭 필요한 구매를 해야하는데 할인기카가 똑 떨어졌다던지, 지인의 경조사가 있는데 마땅하게 쟁겨둔 할인기카가 없어서 제 돈 다 주고 기프트카드를 사야 할 때, 나는 할인기카에 더더욱 애착하게 된다. 앞으론 더 과감하게 쟁기리라 다짐도 하면서 말이다.


결론은,
이 짓이 "잘하고 있는 짓"이라는 확신이 들게 해 줄 가시적인 보상은 없다.
자기 만족으로 하는 취미생활일 뿐, "뭐하는 짓인가"란 생각이 들 때엔 관두면 그뿐이다.

쌓아둔 기프트카드 잃어버리지나 말자.

Friday, October 10, 2014

LACS Cupcake Cook-off, October, 10, 2014




과정샷 안찍어놨으면 내가 만든거 사람들이 안믿어줄뻔함 ㅋ

thoughts..
1. 인기가 많아도 쪽수에서 밀리면 crowd 상은 받기 힘듦. 처음부터 이걸 노린게 패인.
2. 그런 의미에서 Judge panel이 선택하는 상이 차라리 공정함.
3. Pumpkin cupcake with maple glazed 어쩌구가 best taste를 받음. 역시 fancy한게 좋지만 너무 독창적일 필요는 없음.
4. 미국인들에게 컵케익이란 dessert 인데 carrot cake = breakfast 스타일로 간건 별로였음.
5. 달게, 더 달게.

Sunday, October 5, 2014

Wednesday, October 1, 2014

Monday, September 29, 2014

팬서비스



가끔씩 예쁜 사진 찍어주는 기정언니한테 잘보이자. ㅋ

Friday, September 26, 2014

염소 안해줄꺼야

찬이한테 장난쳤다가 삐지길래 "미안~" 하고 사과했더니
염소* 안해준답니다.






*용서

Wednesday, September 17, 2014

11월에 클래식 4집이 나온댑니다

믿을 수가 없다.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어서 ㅠㅠ 더클래식 2집 여우야를 들으며 여고생도 아닌 중딩때 추억을 씹고 있다니.



코믹한듯 코믹안한 김광진 님은 오랜만에 봐도 딱 내스타일이야! ㅋㅋㅋㅋㅋ 난 과거가 부끄럽지 않아!! ㅋㅋ

찬이아빠, 보고 있나? ㅋㅋ

Sunday, September 7, 2014

미친 눈썰미 차엄마 이야기 ㅋㅋ

아래 사진은 찬이 11개월 무렵 본 블로그에 게재한 사진입니다.




지난 금요일, 찬이 초등학교 Back to school night BBQ 파티에서 위 사진에 나오는 딜란 엄마를 만났다. 딜란 엄마 (에스더) 이름은 당시에도 잘 몰랐고, 그동안 너무 많이 달라진 딜란 얼굴이야 당근 못알아봤지만, 너무나 낯익은 딜란 엄마 얼굴. ㅋㅋ 급히 블로그를 뒤져서 가물가물했던 딜란 이름 확인한 후에 인사를 했더랬다.
막상 애기들이 같이 데이캐어 다닐때는 별로 안친했었는데, 새로 간 학교에서 만나니 오랜 친구를 만난 듯 어찌나 반갑던지. ㅎㅎ

그동안 딜란은 여동생, 남동생을 하나씩 더 보았고, 쿠퍼티노로 이사를 갔고, 초등학교는 쿠퍼티노에 있는 공립에 다닌다고 한다. (동생들이 찬이네 학교에 있는 데이캐어에 다닌다고)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라도 받아올 것을 그랬다.

Wednesday, August 27, 2014

Tuesday, August 26, 2014

Sunday, August 24, 2014

Saturday, August 9, 2014

아빠딸

맥주의 맛을 알아버렸다. 

Monday, July 28, 2014

2014년 7월 28일 단상

1. 성공(또는 대성공?)이 인생의 목표인 사람도 있고 행복해 지는 것이 목표인 사람도 있는데
나는 후자다. (성공과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의는 차치함.)
그런데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별 노력 없이도 행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나를 행복하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렇게 감상이 많이 들어간 글은 시간이 지난 후에 보면 머쓱해서 지우게 되곤 한다.)


2. 요즘 찬이가 벌레를 잡아준다.
벌레를 잡아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자기가 먼저 벌레를 발견하면 내 얼굴을 붙잡고 그쪽으로 머리를 못돌리게 한다던지, 어느 쪽에 벌레 있으니까 보지 말라고 말하고 혼자서 벌레를 잡은 다음에서야 얘기해준다.

외로운 여자들이 이렇게 미친 시엄마가 되어가나보다.

Saturday, July 19, 2014

Wednesday, June 18, 2014

지름신

2년만에.. 장비 지름신이 강림하시었다.
줌렌즈..끙.....................

Monday, June 16, 2014

찬이 이야기 6/16/2014

1. 아빠 양말!
아빠와의 말다툼(?) 끝에 열받은 나찬이가 칼대신 펜을 들었다.
그리고 한참을 화장실을 들락거리더니, 아빠에게 복수의 메세지를 보냄
카드에 써있는 저주섞인 한 단어




(화장실에 세워둔 양말 넣는 빨래통에 써진 글자: "양말")


도치맘의 한마디: 우리아들 글씨 잘쓰는데?



2. 너무 좋아서
딸기 못먹는 남자 나찬. (사실 좋아하는 몇 종류 빼고 거의 먹을줄 아는 과일/채소가 없음)
억지로 딸기를 꾸역꾸역 먹다가 아빠한테 욕먹고 울음을 그치지 않길래 "왜울어~ 울지마~~" 하며 달래주자
"너무 좋아서 우는거야"

Wednesday, June 11, 2014

개미가 무서워

새로(?) 이사온 집은 마치 Mother nature 의 일부인 양 벌레가 너무 많아서 나름 힘겹게 적응중이다.
갓 이사왔던 초봄~봄에는 나방이 그렇게 극성을 부리더니, 곧 온 집안에 거미가 판을 치더라. 지금도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보면 두세마리는 금세 눈에 띈다. 안방 화장실에는 다리 길이가 2-3센치는 족히 되는 왕거미가 입주해 있다.
EV가 부럽지 않은 뒤뜰엔 해질녘 이후에 나가면 산모기(?)한테 왕창 뜯긴다. 찬이가 bug repellent spray를 어찌나 사랑하는지.

그런데, 엊그제 바퀴벌레보다 무섭다는 개미가 발견됨 (다행이 집밖). 거라지 앞 1미터 지점쯤에 개미집이 있는 듯 하다. 세차한다고 물을 뿌려댔더니 개미가 끝도없이 나오더라는. 거기에 휘발유를 빨리 부어야되는데 아직 처치를 못해서 불안한 와중에, 내 책상 위에 뭔가 기어간다. 당연히 때려 잡을 용기는 못내고 빠른 걸음 사이로 이 생명체의 다리가 몇 개인지 재빨리 세어보는 차엄마. 새까맣고 머리가슴배가 선명히 나뉘어진 듯 하여 철렁했지만, 한 쪽 다리가 네 개 인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 ㅋㅋ


(영어로 쓰라는 논문은 안쓰고, 한글로 자꾸 포스팅만 하게 된다. 요즘.)

Monday, June 9, 2014

찬이 이야기, 6/9/2014

1. 잔소리
아빠랑 양치를 마치고 먼저 화장실을 나서며
"아빠, 불끄고 나와야돼~~"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따라주자,
"냉장고 문 닫아야지~~~~"


2. 등교길에 도시락 건내주자,
"오늘은 뭐 싸줬어?"
"샌드위치" 라고 답하니,

"알았어"


3. 자화자찬
자기가 그린 그림 귀퉁이에 글씨 몇 자 적었길래 영혼없는 폭풍칭찬 해주자
"나 (글씨) 잘썼지? 나 이러다 킨절갈던 (Kindergarten) 가겠어~~"


이러다 킨더가든 가는게 아니라
지금 나이가 차서 킨더가든은 가야하는거고 그래서 급하게 너 공부시키는거자나!

라흐마니노프

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곡 감상은
아사다마오가 다 망쳐놨다.
싸대기 안무만 계속 생각남.

Monday, June 2, 2014

찬이도 드디어


연애편지 받아옴 ㅋㅋㅋ




============
덧붙인 이야기.

연애편지를 받기는 했는데 읽지를 못함 ㅠㅠㅠㅠㅠ
대신하여 엄마가 큰 소리로 읽어주자
"나도 사랑해~~~ "

(야이놈아!)

Monday, May 26, 2014

행복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여느 저녁같았으면 아이패드 게임이 자꾸만 생각나고 봐도봐도 부족한 넷플리스 만화의 감질나는 여운 덕분에
내 인생은 왜이리 지겨운가 고뇌했을 법한 그가,

엄마가 하루종일 일하던 컴퓨터를 꺼버린 것을 큰 호통 한 번 없이 용서받은 것만으로도
안도감에 충만하여 행복하게 놀고 계심.

똑같은 상황도 처한 입장이 바뀌니,
행복은 참 가까이에 있었던거다.



엄마도 뜻밖의 알콜의 위로 덕분에 행복하다. ㅋ

Tuesday, May 20, 2014

찬이 이야기, 5/20/2014

어제 짐보리에 가서 찬이 반팔 잠옷을 하나 사왔다. 갖고 있던 5불 짜리 쿠폰도 쓸겸.
지난주에 날씨가 꽤 더웠는데 찬이가 자꾸 긴팔 잠옷을 입으며 자기는 춥다고 하길래 더운게 참을만한가보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엊그제 그런다. 반팔 잠옷들은 다 너무 작다고.
아니 작아졌음 말을 하지.. 왜 나한테 불평하지 않고 둘러댔을까? 생각해보니, 아직 불평하는 법을 덜 배운게라. 그래서 저 아이가 sweet 한거지.

찬이는 험한세상 헤쳐나가려면 claim 하는 법을 좀 더 배워야 하겠고
우리는 좀 덜 불평하는 법을 배워야 사랑받는 어른이 되겠다.

Surprise
어제 저녁, 찬이 구몬 학습지를 몇 장 시킬려는데, 갑자기 엄마를 놀래켜 주고 싶다고 (surprise) 자기 쓰는거 보고있지 말고 저만큼 가서 딴거 하고있으란다. 자기가 다 됐다고 하면 와서 보라며.

나도 부모님을 놀래켜(기쁘게) 주고 싶어서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난다. Way to go, Chan!

[설문 조사] 울 애기들 졸업식날 먹고 싶은 음식들

졸업식날은 맛있는 것 먹는거라고, 뭐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찬이: 맥 다널드 해피밀이랑 치킨 너겟

동하: 우동

라연: 인 앤 아웃




저렴한 녀석들..


찬이가 5년간 다닌 데이캐어를 드디어 졸업한다. 졸업식은 6월 6일 4시.
사실 졸업식만 하고 킨더가든 들어가는 8월 말까지 계속 다닐꺼지만.
엄마 공부하라고 데이캐어 열심히 다녀준 찬이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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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 2014

At San Jose Sharks Ice

오늘도 스케이트 장에는 김연아 안무 짝퉁들이 난무하는구나

좋은말로, yuna kim wannabe 라고 해야하나


꼬꼬마들아... 일단 악셀점프부터 (설마 더블은 아니겠지?) 어떻게 좀 해결을 보고 난 담에 스프레드 이글 붙이던가 아님 제대로 각잡아서 이나바워를 붙여보자꾸나.
여왕님이 쉽게쉽게 한다고 그게 진짜로 쉬운게 아니야.

Wednesday, April 30, 2014

언젠간(?) 다 먹어 줄테다!

San Pellegrino World's 50 Best Restaurants for 2014
1. Noma, Copenhagen, Denmark
2. El Celler de Can Roca, Girona, Spain
3. Osteria Francescana, Modena, Italy
4. Eleven Madison Park, New York
6. Mugartiz, San Sebastian, Spain
7. D.O.M., Sao Paulo, Brazil
8. Arzak, San Sebastian, Spain
9. Alinea, Chicago
10. The Ledbury, London
11. Mirazur, Menton, France
12. Vendome, Bergisch Gladbach, Germany
13. Nahm, Bangkok
14. Narisawa, Tokyo
15. Central, Lima, Peru
16. Steirereck, Vienna
17. Gaggan, Bangkok
18. Astrid y Gaston, Lima, Peru
19. Faviken, Jarpen, Sweden
20. Pujol, Mexico City
21. Le Bernardin, New York
22. Vila Joya, Albufeira, Portugal
23. Restaurant Frantzen, Stockholm
24. Amber, Hong Kong
25. L'Arpege, Paris
26. Azurmendi, Larrabetzu, Spain
27. Le Chateaubriand, Paris
28. Aqua, Wolfsburg, Germany
29. De Librije, Zwolle, Netherlands
30. Per Se, New York
32. Attica, Melbourne, Australia
33. Nihonryori RyuGin, Tokyo
34. Asador Etxebarri, Atxondo, Spain
35. Martin Berasategui, Lasarte-Oria, Spain
36. Mani, Sao Paulo, Brazil
37. Restaurant Andre, Singapore
38. L'Astrance, Paris
39. Piazza Duomo, Alba, Italy
40. Daniel, New York
41. Quique Dacosta, Denia, Spain
42. Geranium, Copenhagen, Denmark
43. Schloss Schauenstein, Furstenau, Switzerland
44. French Laundry, Yountville, California
45. Hof Van Cleeve, Kruishoutem, Belgium
46. Le Calandre, Rubano, Italy
47. The Fat Duck, Bray, UK
48. The Test Kitchen, Cape Town, South Africa
49. Coi, San Francisco
50. Waku Ghin, Singapore

Monday, April 28, 2014

2014년 4월 찬이 어록

착한 어른이(?):
아빠는 나쁜 냄새 나지만 나 안괴롭히면 착한 사람 (될 수 있어)

기도 제목:
하나님, 저희 비싸지게 해주세요.
(우리 부자되게 해달라는 5살 어린이의 동심?)

쥐구멍에 숨는 이유?:
할머니 뚱뚱해지면 나 쥐로 변해


Wednesday, February 26, 2014

충격! 찬이 Kindergarten Screening Test 참관기

1. 우선 블럭쌓기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가장 강한 부분?)
네 개의 블럭 가운데 블럭 하나를 45도로 돌려서 걸쳐놓은 것을 보고 "boxes are holding a diamond"라고 말해주는 센스~ 엄마 어깨가 들썩했다. 그러나 들썩임은 거기서 끝-.

2. 선생님이 쌓여진 블럭 갯수를 세어보라고 시켰는데, 6개 까지는 잘 통과하였으나, 10개가 되자 돌고 돌아 블럭 10개가 12개로 불어나는 신기루 현상.
뭐 그럴수도 있다. 그러나 고난은 이제부터 시작.

3. 선생님이 이름을 써보라고 했다. 아무래도 last name 을 (넌 딴애들보다 엄청 유리하잖아??) 제대로 못쓴것 같다. 이어서 숫자를 아무거나 쓸수있는거 다 써보라고 했다. 떨어져 앉아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썼나 잘은 못봤지만 1,2,3,4,8 이렇게 다섯개 쓴 것 같다. 그런데 2는 90도 돌려쓴 것 같고, 3은 180도 (미러 이미지) 돌려쓴 게 분명하다. 요기까지도 뭐 봐주실 것 같다. (* 정정: 찬이의 증언에 따르면 last name은 제대로 쓴 것 같고, 숫자는 1,2,3,4, 100 적었다고 함. 나름 자신의 지식을 최선을 다해 어필한 듯.)

4. 호구조사 시간.
이름, 나이 물어보신다.
나찬이 손가락 네 개를 자랑스럽게 펴보임. 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이 Are you sure? 하시니 급 정정.

형제 자매가 있냐고 물으신다. sister이 있단다. (what?)
엄마의 머리속이 하얘기지 시작함. (얘가 보라언니네 딸을 말하는 건지, 유나가 여동생 생겼으니 자기도 있다고 상상하는건지... ) 선생님이 걔 이름이 뭔데? 하니까 계속 동문서답. 걘 아주 작고, 한국에 있다고..... 그래서 이름이 뭐냐고 하니 기억이 잘 안나나보다..... 한참 더듬다가, "우허니"라고 대답해주심.

한국에 산다고하니 사촌인거 감잡았는지, 선생님께서 너 니네집에서 누구랑 같이 사니? 구체적으로 질문해주신다. 당당하게 "nobody" ㅠㅠ <나혼자산다> 냐?

또 엄마아빠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신다. 알 리가 없지. 나도 내 직업이 뭔지 모호한데. "박사 9년차요" 라고 애한테 주입할 수도 없고.. 아버지 직업도 마찬가지.. 자영업이라고 할꺼임 아니면 명함에 써진 그대로 CTO라고 할꺼임.

직업이 뭔지에 대해 개념이 아예 없으니, 뭐라 할 말이 없는지 선생님이 물어보지도 않은, 아빠가 자기 냄새 맡기 (smell me)를 좋아한다고 말씀하심. (변태 패밀리?)

5. 뭐하는 걸 좋아하니?라는 질문에 도저히 클루를 못찾는지 계속 헷소리를 하심. 그러더니 뜬금없는 배스킷볼을 좋아한다고 하는거다. (아니 니가 농구공을 만져나 봤니?) 그러자 현명하신 선생님이 학교/실내에서, 학교/야외에서, 집/실내에서, 집/야외에서 뭐하고 노는 걸 가장 좋아하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봐주심.

6. 동물 이름 대기 퀴즈~~
선생님이 시간을 줄테니 stop! 할 때까지 아는 동물 이름을 다 대보라고 하심.
ready? start! 하시는데 침묵~~~~~~~~~~~~~~
아무리 순발력과 거리가 먼 나찬이라지만... dog랑 cat 정도는 나와주고 더듬어 줘야하는거 아님?
결국 선생님의 끈질긴 독촉과 함께 힘겹게 여섯마리 채우고 ㅠㅠ 개랑 고양이는 끝까지 생각을 못해냈다는..
그러하다. 엄마도 반려동물은 인격과 마찬가지로 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ㅠㅠㅠㅠㅠㅠ

7. 마지막으로 미완성된 인간 그림을 주시고, 마저 완성시켜보라고 (사지랑 눈코입 중 없는것 채우기) 하시는데 왜 샤워기에서 물나오는걸 그리니....
그러더니 선생님의 말은 다 무시하고 계속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 그리기에 집중하느라 건성으로 대답함.
"Are you ready for kindergarten?" 하시는 질문에 "No" 라고 결정타 한마디 쿨하게 남기고 유유히 걸어나오심.


빨리 다른 학교 알아봐야겠다.

Monday, February 24, 2014

망했다

♥ 일곱살까지 아이에게 해주어야 할 4가지
◆1. 안아주기(0~18개월)
태어나서 18개월까지는 스킨십이 가장 중요하다. 항상 아이를 꼭 끌어안아주고, 온몸을 부드럽게 만져주어야 한다. 안아주면 버릇이 나빠진다든지, 버릇을 들이려면 울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는 것은 올바른 육아에 역행하는 것이다. 이 시기에 제대로 스킨십을 받지 못한 아이는 항상 불안해하게 된다.
스킨십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한 스킨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엄마의 마음이 불편하면 아이도 힘들 수밖에 없다. 만약 이 시기에 제대로 안아주지 못했다면, 더 자란 아이라도 처음으로 돌아가 안아주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2. 공감하기(18~36개월)
이 시기는 아이가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때이다. 무엇이든 자기가 하겠다고 떼를 쓰고, 집안을 어지르기 시작한다. 아이가 좌 절하거나 어떤 문제를 일으켰을 때 제일 먼저 해주어야 할 것은 공감이다.
"너는 그렇게 하고 싶은 거구나” , “그래서 네가 그렇게 화가 났구나”라고 엄마가 공감 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가진 감정의 이름이 기쁨인지 슬픔인지 분노인지를 알게 되고, 또 다른 상황에서 정 확하게 셀프 신호를 보내게 된다. 적어도 막무가내로 울어제끼거나 땅바닥에서 나뒹구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는 것이다.
◆3. 칭찬하기(18~36개월)
공감과 함께 되어야 할 것은 바로 칭찬. 성취한 것에 대 해서 충분히 인정을 해주어야 하는 것은 물론 사소한 일상에 대해서도 인정을 해주어야 한다. 이렇게 매사에 인정받고 지지 받은 아이는 자긍심을 갖게 된다.
만약 이 시기에 충분히 칭찬 받지 못하면 평생 열등감을 갖게 된다. 그런데, 엄마가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면, 자식을 인정하기 어렵고, 아이에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게 된다. 아이 속에 힘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늘 칭 찬해준다면 바르고 똑똑한 아이로 자랄 수 있게 된다.
◆4. 좋은 부부관계 보여주기(36~60개월)
이 시기는 아이가 각자의 성 역할을 배우게 되는 때이다. 엄마 아빠가 매일 싸우면서 문제를 해결한다면 아이 또한 문제 해결 방식은 싸우는 것이라고 배우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좋은 부부관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배운 대로 자식에게도 한다’는 것 이 바로 이 시기에 결정되는 것이다.
아동발달 맘스 School
대한민국 육아.교육 NO.1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아기는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 나면서부터 말하고,셈하고,읽고,쓸줄아는 아이는 없다.
그러나 유치원에 들어갈 때가 되면,아이들은 더 이상 같지 않다.
이 차이는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가,
아니면 커가는 아이를 바라보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 하루15분, 책 읽어 주기의 힘에서

Friday, January 31, 2014

이사 전야 찬이 이야기, 1/31/2014

찬이가 오늘 각종 스파이스와 견과류 잔뜩 들어가고 아이싱이 5 mm 두께로 도포된 정통 미국식 캐럿 케익을 정공법*으로 한조각 뚝딱 해치웠다.
갑자기 부쩍 큰 느낌.

그래서 차엄마가 케익이 무슨 맛인지, 건드려보지도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정공법: 포크 옆날을 이용하여 케익을 삼각 기둥모양으로 잘라먹는 어른들만의 기술.

Thursday, January 23, 2014

5 yr check-up

5살 된 지 한 달도 넘어서 다섯 살 정기검진 다녀왔다.
4시 예약인데 데이캐어에 픽업갔더니 낮잠중. 찬아 병원가자~ 하며 깨우니 얼굴이 벌개져서 일어나더니 바들바들 떠는거다. 처음엔 주사 때문에 긴장(?)해서 그런가 했는데, 가만보니 열이 꽤 많이 나는 듯;; 찬이한테 "너 열나는 것 같아" 했더니, "유나도 열나서 집에 갔어~" 한다.
그래서 주사는 못맞고 (DTP+Polio booster 이라고 하신 듯) 다음에 샷만 따로 맞는 예약을 다시 함.
의사샘이 이제 킨더 갈꺼냐, 숫자 몇까지 셀 수 있냐 물어보더니 대뜸 50까지 세어보라고 해서 매우 당황. ㅋ 내가 너무 과하다는 눈짓을 보내자 급 20으로 줄이심. 그나마 그것도 중간에 삐쁘틴, 씩스틴 근처에서 헷갈. 그러더니 수준을 너무 팍 낮추시어 모빌에 달린 잠자리들 날개/몸통 색깔을 물어보심. (색맹/색약 검사를 겸한 것이라고 애써 위안중)
키는 45.5 인치, 몸무게는 43.5 파운드. 퍼센타일로는 들었는데 까묵. 몸무게가 70%, 키는 8~90% 정도로 들은 듯 하다. 확실한 것은 드디어 키 퍼센타일이 몸무게 퍼센타일을 넘겼다는 것. 드디어 평균에 비해 날씬(?)한 몸이 되었다. 그래봐야 미국 평균인가....;;; 키 퍼센타일도 내 생각에 아주 훌륭한데 찬이 아버지가 왤케 줄었냐며 타박(?)한다. (당신 생각을 하시길....)
이제 말귀를 제법 잘 알아들어 청력검사, 시력검사도 제대로 진행하고.. 사람됐다 나찬이.
다만 주사맞으러 간다고 했더니 가는 차 안에서 거의 울다시피, 도살장 끌려가는 소마냥 긴장하더니 (긴장하니 손이 아주 차가워지더만), 결국 열 때문에 주사를 안맞았는데도 약속한 컵케익을 사내라고..

epilogue:
귀가 후에 - 열난다고 샤워도 스킵하고, 간식도 관대하게 주고 했더니, 찬이가 묻는다. 열나면 yes day 야? (yes day = 모두가 자기한테 yes 하는 날 = 아무거나 다 해도 되는날)
자고 일어나니 - 열이 뚝 떨어져있다. 이것은 꾀병...?

===== 추가 =====
내가 직접 percentile 찾아봄.
http://www.cdc.gov/growthcharts/data/set1clinical/cj41l021.pdf

몸무게가 75% 정도 키는 90% 넘네 뭐...

Thursday, January 9, 2014

Pop Art 를 아십니까?

찬이네 학교 이번주 주제는 Pop Art...

Wayne Thiebaud 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뉴규?

Monday, January 6, 2014

찬이 이야기 1/6/2014

1. 첫 영화관람 성공
지난 주 금요일(1/3/2014) 나찬이 생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울지 않고(?) 영화 시작 전 광고부터 엔딩 타이틀 올라갈 때까지 영화 관람 성공. ㅎㅎ
그런데 영화표 왤케 비쌈? 온가족 영화보고 팝콘 젤 작은거 하나 사먹는데 40불 나옴.... 앞으로 팝콘은 집에서 튀겨가자.

2. 그게 너 냄새야~
아빠가 껴안고 "너는 왜 시간이 지나도 냄새가 계속 좋아~? 나는 안씻구 그냥 있으면 점점 냄새나는데~~" 애정표현 하자 쿨한 나찬이 왈
"그게 원래 너 냄새야~"

(아직도 어른한테 "너" 라고 함 ㅠㅠ)

Sunday, January 5, 2014

Friday, January 3, 201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1일엔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이웃사촌들과 새해 떡국 나눠먹었다. (사실 "얻어"먹었다고 해야 더 정확.. ㅎㅎ)
이렇듯 제대로 된 새배는 난생 처음 받아보았는데, 감회가 실로 쇼킹했다. ㅋ 오빠나 나나 종가집 라인과 가까워서 (우리집안은 어차피 명절 이런거 안모이고 ㅋㅋ) 조카나 손주(?) 등에게 새배받아 볼 기회가 없었네?

음. 뭐랄까..
늙는게 느껴진달까..
난 철들기 싫은데, 시간이 날 내버려두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