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쯤은 차려야 디펜스가서 리프레쉬먼트 먹고 왔다 할만하지 ㅋㅋ
Thursday, September 29, 2011
Wednesday, September 28, 2011
Sunday, September 18, 2011
Discovery museum
한달여만에 온 디스커버리 뮤지엄에서 찬이의 노는 양상이 확 바뀌었다
한달전만해도 물장난하는곳 아니면 소방차에 꽂혀서 정신없더니만 오늘은 온 뮤지엄을 설설거리며 이것저것 discover하기 바쁘심. 따라다니기 되다 ㅡ.ㅡ
Monday, September 12, 2011
찬이 이야기 9/12/2011
1. 싼타의 현신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그렇듯이 찬이에게도 싼타할아버지는 실존인물이다.
그런데 찬이의 싼타할아버지는 친인척이라는 점에서 다른 아이들과 좀 다르달까. 원래 찬이의 싼타할아버지는 아마도 '뽀로로 쿠키캐슬에 가다'에 나오는 감기걸린 할아버지였는데 - 싼타 할아버지가 "호호호, 메리 크리스마스!" 하고 선물로 쿠키를 준다고 말해왔음 - 언제부터인가 그 할아버지가 "한번만~" "에잉~!" 까지 하기 시작함. ('한번만' 할아버지 = 외할아버지) 심지어 하루는 외할아버지와 통화하다가 싼타 얼굴이 있는 물건을 가르키며 나보고 "똑같이 생겼지?"를 강요하심. 우리아빠가 그렇게 생기진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아니라고 해봤자 먹히지도 않을 상황. 찬이가 사실은 산타의 후예였다니 이건 뭐 다빈치 코드급 출생의 비밀이다. 나는 찬이가 외할아버지랑 싼타할아버지랑 헷갈리는게 그저 웃길뿐인데 오빠는 애한테 안좋다며 열라 싫어한다. 아무래도 외할아버지만 찬이한테 인기끌까봐 경계하는거 같다. ㅋㅋ 크면서 자연스럽게 자기가 헷갈렸다는걸 눈치채지 않을까?
하여간 찬이에게 곧있음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오신다고 말해줬더니 할머니는 칼 비행기 타고 오시고 할아버지는 썰매 타고 오신단다. 아부지, 썰매 조심해서 타고 오이소~
2. 무사고 주말을 보냄
지난 목요일, 데이캐어에서 한 번 바지에 쉬하고 집에 온 후 잠들 때까지 세 번 연속 바지에 쉬해서 엄마를 좌절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나찬이. 자기 직전 마지막으로 실수하자 아빠 입에서 기저귀 채우라는 말까지 나옴. (아무리 생각해도 아빠는 좀 인내력이 부족한거 같다)
그날 좀 야단을 쳐서 그런지, 그 전에 다른 무언가가 있었는지, 아이폰 보여준다는 말 떨어질때까지 쉬아를 참는건지, 하여간 요즘 화장실에 쉬하러 가자 그러면 싫다고 드러눕는다.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어찌저찌 협박, 회유, 납치 등등의 방법을 총동원해서 지난 주말 이틀간 쉬아 및 똥 사고가 한번도 없었다. 심지어 목요일부터 연속 4일 동안 화장실에서 푸푸하심!! 어제는 라연이네 집에서 응가 성공하고 나오는데 어찌나 기쁘던지! 내가 찬이를 안고 너무 좋아하니까 사람들이 "찬이 엄마 울겠다"라고 ㅋㅋ
3. 젓가락으로 우동먹기
퀘일반으로 옮기고 나서 찬이가 혼자서 잘 못먹는다고 지적받고는 요즘 혼자 먹도록 (약간만) 노력하는 중. 어제는 우동을 끓여주고는 혹시나 해서 뽀로로 젓가락을 줘봤다.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하고 손가락을 어디다 끼울지 몰라하길래 쥐어줬더니 바로 우동 면 집어서 먹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다 먹음!
4. 우유에 치리오스
찬이가 이제 약간씩 먹는것의 폭이 넓어지는 듯 하다. 고탄수화물식 및 단일 식단주의자였는데 얼마전부터 여러가지 다 넣은 김밥도 먹고 (매우 배고플때만) 처음 먹어보는 것들에 대해서도 (아주 가끔) 관대하게 시식을 해봄. 물론 맘에 안들면 바로 뱉음.
그제는 치리오스를 찬이는 스낵으로 집어먹으라고 하고, 나만 우유에 말아서 먹을려고 하는데 자기도 "우유에 치리오스" 먹고싶단다. 그래서 한그릇 말아서 줬더니 열라 흘리면서 반이상 숟가락으로 떠 먹음. YAY!!! 조만간 옐로스톤가서 찬이 머먹이나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침식사는 일단 해결!!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그렇듯이 찬이에게도 싼타할아버지는 실존인물이다.
그런데 찬이의 싼타할아버지는 친인척이라는 점에서 다른 아이들과 좀 다르달까. 원래 찬이의 싼타할아버지는 아마도 '뽀로로 쿠키캐슬에 가다'에 나오는 감기걸린 할아버지였는데 - 싼타 할아버지가 "호호호, 메리 크리스마스!" 하고 선물로 쿠키를 준다고 말해왔음 - 언제부터인가 그 할아버지가 "한번만~" "에잉~!" 까지 하기 시작함. ('한번만' 할아버지 = 외할아버지) 심지어 하루는 외할아버지와 통화하다가 싼타 얼굴이 있는 물건을 가르키며 나보고 "똑같이 생겼지?"를 강요하심. 우리아빠가 그렇게 생기진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아니라고 해봤자 먹히지도 않을 상황. 찬이가 사실은 산타의 후예였다니 이건 뭐 다빈치 코드급 출생의 비밀이다. 나는 찬이가 외할아버지랑 싼타할아버지랑 헷갈리는게 그저 웃길뿐인데 오빠는 애한테 안좋다며 열라 싫어한다. 아무래도 외할아버지만 찬이한테 인기끌까봐 경계하는거 같다. ㅋㅋ 크면서 자연스럽게 자기가 헷갈렸다는걸 눈치채지 않을까?
하여간 찬이에게 곧있음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오신다고 말해줬더니 할머니는 칼 비행기 타고 오시고 할아버지는 썰매 타고 오신단다. 아부지, 썰매 조심해서 타고 오이소~
2. 무사고 주말을 보냄
지난 목요일, 데이캐어에서 한 번 바지에 쉬하고 집에 온 후 잠들 때까지 세 번 연속 바지에 쉬해서 엄마를 좌절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나찬이. 자기 직전 마지막으로 실수하자 아빠 입에서 기저귀 채우라는 말까지 나옴. (아무리 생각해도 아빠는 좀 인내력이 부족한거 같다)
그날 좀 야단을 쳐서 그런지, 그 전에 다른 무언가가 있었는지, 아이폰 보여준다는 말 떨어질때까지 쉬아를 참는건지, 하여간 요즘 화장실에 쉬하러 가자 그러면 싫다고 드러눕는다.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어찌저찌 협박, 회유, 납치 등등의 방법을 총동원해서 지난 주말 이틀간 쉬아 및 똥 사고가 한번도 없었다. 심지어 목요일부터 연속 4일 동안 화장실에서 푸푸하심!! 어제는 라연이네 집에서 응가 성공하고 나오는데 어찌나 기쁘던지! 내가 찬이를 안고 너무 좋아하니까 사람들이 "찬이 엄마 울겠다"라고 ㅋㅋ
3. 젓가락으로 우동먹기
퀘일반으로 옮기고 나서 찬이가 혼자서 잘 못먹는다고 지적받고는 요즘 혼자 먹도록 (약간만) 노력하는 중. 어제는 우동을 끓여주고는 혹시나 해서 뽀로로 젓가락을 줘봤다.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하고 손가락을 어디다 끼울지 몰라하길래 쥐어줬더니 바로 우동 면 집어서 먹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다 먹음!
4. 우유에 치리오스
찬이가 이제 약간씩 먹는것의 폭이 넓어지는 듯 하다. 고탄수화물식 및 단일 식단주의자였는데 얼마전부터 여러가지 다 넣은 김밥도 먹고 (매우 배고플때만) 처음 먹어보는 것들에 대해서도 (아주 가끔) 관대하게 시식을 해봄. 물론 맘에 안들면 바로 뱉음.
그제는 치리오스를 찬이는 스낵으로 집어먹으라고 하고, 나만 우유에 말아서 먹을려고 하는데 자기도 "우유에 치리오스" 먹고싶단다. 그래서 한그릇 말아서 줬더니 열라 흘리면서 반이상 숟가락으로 떠 먹음. YAY!!! 조만간 옐로스톤가서 찬이 머먹이나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침식사는 일단 해결!!
Wednesday, September 7, 2011
날짜 좀 지난 동영상들
1. 7/18/2011 바이커 나찬
역시 자건거는 발로 밀고 가야 제 맛
내 자전거는 내가 든다능. (도와줄려고 그랬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자전거를 번쩍 들고 계단을 올라가더라는.)
자기 사진좀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한컷 더. (페달질도 잘하죠?)
2. 7/30/2011 엄마랑 플레이도 놀이
이거는 Ok 컷
NG - 너무 카메라를 의식하고 긴장한 나머지 NG ㅋㅋ
오그라든 V

역시 자건거는 발로 밀고 가야 제 맛
내 자전거는 내가 든다능. (도와줄려고 그랬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자전거를 번쩍 들고 계단을 올라가더라는.)
자기 사진좀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한컷 더. (페달질도 잘하죠?)
2. 7/30/2011 엄마랑 플레이도 놀이
이거는 Ok 컷
NG - 너무 카메라를 의식하고 긴장한 나머지 NG ㅋㅋ
오그라든 V
거부비와 야옹이 (찬이 이야기 9/7/2011)
1. 거부비(거북이)와 야옹이
찬이: 거부비, 쥬스
엄마/아빠: 야옹이, 우유
찬이: 거부비, 기차
엄마/아빠: 야옹이, 버스
요즘 찬이가 매우 좋아하는 선문답 놀이. 아빠는 연상 퀴즈라고도 함. 찬이가 먼저 운을 띄우면 그에 대응하는 답을 해야한다. 단, 답을 할때에는 무전 신호처럼 "거부비"와 "야옹이"를 먼저 말한 후 대답해야 함. 찬이가 했던 말을 고대로 따라하거나 영 딴소리하면 혼남. (어제 "거부비, 신호등에서 기다려"에다 "야옹이, 찬이는 엄마가 제일 좋아" 라고 딴소리 했다가 으찌나 혼났던지)
어쩌다가 그냥 시작된 놀이인데, 찬이가 등하교길에 차안에서 심심해하니까 열심히 해주다가, 요즘엔 찬이가 한국말을 잘 못하게 될까봐 두려운 마음에 지겹고 힘들어도 꾹 참고 해주고 있음.
문제는 요즘들어 문장이 길고 복잡해지면서 그거 대답할거 생각하다가 사고날 지경이라는.
예를들어,
"거부비, 나무에 매달려서 똥쌌어"
"거부비, 야옹이가 나무에서 떨어져서 잉잉 울었어, 그런데 거부비가 괜찮아? 했어"
그래서 이놈 맛좀봐라, 내가 네이티브 코리언 스피커다란 심정으로
"야옹이, 로켓이가 쓰리 투 원 뽜이어~ 해서 슝 날아갔어" 질려줬더니 역시 찬이, 예상대로 말문이 막혀 머뭇머뭇 하다가 (엄마 잠시 의기양양)
"차니 로켓 하나 사주~" 질러주심.
OTL 강적이다.
2. 거부비가 되고 싶은 나찬
9월 접어들면서 모든 사이트에서 할로윈 코스튬 세일즈가 시작되어 우리도 찬이 코스튬 마련에 마음이 급해졌다. 그런데 작년까진 그냥 아무거나 입혀주던 대로 입던 나찬이라, 할로윈이 뭔지 코스튬이 뭔지 개념이 없음. 옆집(?) 동하는 마이크 와조스키가 되고 싶다고 (동하 엄마는 썰리)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기에, 어제 찬이한테 열심히 설명해줬다. 오리 옷을 입으면 오리가 되는거고 동하는 마이크와조스키가 될꺼고 어쩌고 저꺼고.. 한~참 설명한 후 "찬이는 뭐가 되고 싶어?" 했더니 거부비와 야옹이 놀이를 한 직후라 그런지 "찬이는 거부비가 되고싶어"란다.
그래서 월리도 있고 앤비연도 있다고 그랬더니 토마스가 되고 싶단다. OTL
그러더니 트럭도 되고싶고, 엑스카베이터도 되고싶단다. (어쩐지 대화가 또 언더웨어로 새는 듯한) 마침 길 옆에 트럭이랑 포크레인 서있다.
흠.. 거북이 코스튬을 주문해야하나... 할로윈날 거북이탈 쓰고 우리 아들 쪄 돌아가시겠네.
3. 거부비 구경
아니나 다를까 그저께 길로이 가든에 갔을 때, $5내고 들어간 petting zoo에서 남의 집 아들은 염소니 닭이니 토끼 열심히 만지고 사료 주고 했는데, 우리 나찬은 밥달라고 쫓아오는 염소한테 "하지마세요" 하며 도망다니다가 결국 철조망에 매달려서 움직이지도 않는 거북이만 실컷 구경했다지. 거북이 님아는 배변활동 중이셨음.
4. 똥싸개 나찬
기저귀 떼기 훈련 1주일 경과, 이제 혼자 알아서 화장실 가거나 (물론 바지 올리고 손씻는건 도와줘야함) 쉬마렵다고 말해주심. 외출해서 어른 변기에서도 몇 번 성공. 그런데그런데그런데 매일 매일 바지에 똥쌈 ㅠㅠㅠㅠㅠㅠ
지난 일주일간 똥 안싼 날을 제외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바지에 똥쌌다. 그래서 팬티 서너장은 그냥 버리기도 하다가 차엄마가 점점 똥팬티 빨래에 익숙해져서 요즘엔 고무장갑 끼고 빨고 있음.
하루는 찬이가 또 똥을 싸서 화를 억누르며 "찬이 자꾸 언더웨어에 푸푸하니까 엄마 너무 슬퍼" 했더니 "엄마 잉잉 울어봐" 하길래 오만상을 찌푸리며 "잉잉잉~"해줬다. (보통은 엄마가 우는것에 발작하심) 그런데 그날은 내 한쪽 다리를 안아주며 "괜찮아~ 괜찮아~" 한다. ㅠㅠㅠㅠㅠㅠ
월요일에 바지에 똥 한 번 싸준 후, 저녁 먹이고 피피하라고 했더니 변기에 앉아서 피피하다가 푸푸까지 했음. 점점 나아지고 있는거냐 나찬아? 라고 생각하면 오산인 듯, 오늘 아침에 "찬이 푸푸 마려우면 토일렛에다 할꺼야 언더웨어에 할꺼야?" 하고 물었더니 "언더웨어"란다. OTL
5. 파티 트레이닝 부작용
맨 처음 찬이 파티트레이닝 시킨다며 화내고 야단치는 우를 범했던 그 때, 너무 찬이를 야단친 게 미안해서 괜히 막 사과하고 그랬더랬다. "찬이 엄마가 소리질러서 깜짝 놀랐어? 미안해~" 뭐 이렇게.. (괜히 그랬다는)
그랬더니 요놈이 이제 말 안듣거나 말썽부려서 야단좀 치려고 하면 막 짜면서 "엄마 찬이한테 소리질렀어", "찬이 속상했어", "찬이 슬펐어" 등등 눈물 작전을 펼친다. 심지어 어디 부딪히거나 넘어져서 울면서도 "찬이 속상했어"라고 하심.
6. 아이폰 앓이
파티 트레이닝의 더 큰 부작용은 찬이가 아이폰을 시도 때도 없이 보여달라고 한다는거다. 예전엔 정말 하루에 한 번도 보여줄까 말까 했는데, 화장실에서 쉬 한 번 할 때마다 보여줬더니 이제 아이폰만 눈에 띄면 보여달라고.
하루는 내가 이 닦으면서 문자하고 이멜을 확인하는데 찬이가 "엄마 뭐하는거야?" 하길래 머쓱해서 "엄마 피피 잘해서 아이폰 한번만 보는거야~"라고 둘러댔다. 그리고 세면대에서 헹구고 있는데 찬이가 내 엉덩이에 뭔가 딱 붙인다. 피피 잘했다니까 스티커 한장 붙여주신거. 고맙다 아들.
평소엔 아이폰 적당히 유투브 3~4개 보여 주고 "그것까지만 보고 그만봐~" 말하면 생각지도 못하게 아이폰 가져와서 "자~" 하고 돌려준다. 그런데 아침에는 좀 오래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엄마가 늦잠잘라고 한두시간씩 보여줘 버릇해서 그런가)
오늘 아침에도 피피 잘했다고 아이폰을 보여주다가 이제 엄마 돌려주라고 했더니 아이폰을 겨드랑이에 딱 끼고 나한테 와서 찡찡거리며 "아이폰 엄마턴 아니야~"란다. 그래서 찬이 많이 봤다구 나중에 또 보여준다구 거기 놔두라구 했더니 너무너무너무 아쉬워하면서 "찬이 아이폰 하나 사다주~" 란다. 찬이도 하나 필요하다며... 그래.. 필요하시겠지.
Tuesday, September 6, 2011
Friday, September 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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