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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7, 2019

통근 by 자전거

어디서 읽었는지는 까먹었지만
누군가가 매일매일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서 자기는 하루에 새로운 것을 한가지씩 경험해 보려 한다는 걸 보고 '오오 나도!' 했었다.

어제 처음으로 회사자전거 타고 퇴근했다가 오늘 아침에 그거 타고 다시 출근.
20-25분정도 걸리는데 door-to-door 로 걸리는 시간은 차로 가는거나 거의 같다.
하지만 다리가 너무 아파 ㅋㅋㅋ 아침에 108번뇌에 빠지게 됨.. (차에 자전거를 싣고 갈까, 연말인데 그냥 재택근무 할까, etc) 래준이가 왜 아침 출근전에 밍기적 거렸는지 이해됐음. ㅋ

일단 길을 나서니 번뇌는 사라졌는데, 대신 장비병이 스믈스믈 피어오름. 좋은 자전거를 타면 좀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ㅎㅎㅎ
종수오빠 자전거를 빨리 빌려와야겠음.
아니. 모델3 빨리 나와랏!!

Monday, December 16, 2019

또 월요일

그래서 또 돌아온 매니저랑 1:1 미팅.
뉴욕에 좀 놀러가고 싶다고 하니 출장 보내주신다는 착한 매니저님 👍

Wednesday, December 11, 2019

2019년 12월 12일 일기

1. 연말을 맞이하여
- 감사하자
- Action plan: 선생님, 코치들 선물사기.

2. 요즘 즐겨읽는 Money Man 작년글.
http://moneyman.kr/archives/5047?fbclid=IwAR2GeRTSES1lP9gwlAEVGvOuHQkTTvG8UcMCcv9QQcjs8aIpAtyvgasp2Fc

"그게 뭐든 좋아하는 감정이 사라지는 순간은 반드시 온다. ... 매너리즘이 왔을 때 관계를 유지하는 힘은 돈에 있고 그것은 좋아하는 감정과 관련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돈이 최고인겨.
커리어에 대한 조언이지만 ㅋ 내맘대로 읽기.

Tuesday, December 10, 2019

2년만의 고국방문 소감(아니라 후폭풍)

지난 화요일에 역삼동 오피스에 출근해서 매니저랑 화상으로 위클리 미팅을 했던게 바로 어제일 같은데 오늘 또 매니저랑 미팅을 하다니,,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한국에 가있던 시간이 꿈만같다.

어제 도착해서 집에 딱 들어서는데, 남자 둘이서 귤 한봉지가 통째로 썩고 있는 지도 모른채 환기도 한번도 안했는지 ㅠㅠ 집에서 정말 이상한 냄새가 나고있;;;

이상한 냄새때매 홈 스윗 홈이 아니라 조금 낯선 내방에서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우니 그래도 그리웠던 내침대 ㅋ 며칠간 방바닥에서 자느라 허리가 좀 아프긴 했다

꿈에서 깨서 현실로 돌아오니,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만 하면 될 일이 아니다. 도시락을 싸고, 장을 보고, 찬이를 픽업하고, 끼니를 떼우는 현실적인 일들이 막 몰려온다. 매끼 뭐 맛난거 사먹을까만 고민하면 됐던 한국 방문 ㅎㅎ 올케가 우리 (찬이) 밥 해결해주느라 욕봤구나! 

한국에선 출근해서 일하랴, 일찍 퇴근해서 찬이 수영 데려가거나 (아님 올케가 대신 차로 라이드해주는 동안 유호 보랴), 밤마다 술약속 하느라 과로사 할 뻔 했는데 미국에 오니 참 한가하다. 
심심한 천국이란 표현이 와닿네 ㅋ 

Monday, November 18, 2019

Basque Braised Chicken with peppers


이름도 멋진 이 음식은 닭가슴살 탕(?) 같은건데
따로담기 귀찮아서 감자샐러드랑, 로매인 샐러드를 국그릇(?)에 같이 담아왔더니 그만 개밥스타일 비주얼이 완성됨.
오늘도 새벽부터 열일하셨을 culinary 팀원들님께 심심한 사과를..

Friday, November 8, 2019

2019-11-08

취직(?)하면 돈걱정 없이 하고싶은게 두 가지 있었다. 
친구들이랑 한잔할때 우버타고 다니기, 바메소드 monthly membership. 

하긴 하는데, 돈이 안아까운건 아니네 ㅎㅎ

불금하러 우버타고 카스트로 가는중. 웬일인지 이번주 우버 50% 할인행사중 >.<
집에갈땐 우버풀말고 우버X 불러야지

Thursday, November 7, 2019

2019-11-07

1. 
Let's get crazy -> Challenge accepted.
오늘 내가 갔던 미팅룸 이름들 ㅋㅋ 

2. 
갖고싶은게 생겼다. 
Mirror-imaged clock.
좌우 대칭에, 반 시계방향으로 가는 시계가 하나 있으면 다들 짜증내겠지? 근사할 거 같음.

Friday, October 25, 2019

Photolog 2019-10-25


Aisling 이 강추한 티 라떼. (담부턴 그냥 커피 마시는걸로..)




Team lunch 라며 스페셜한 기분을 내기위해 굳이 옆옆옆 건물까지 찾아가 맛본 Mediterranean 점심. 모.. 맛은 있었다 ㅎ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Historic Halloween 
토가3인방 ㅋ 두명은 같은 제품  ($19.99 from Amazon.com) 한명은 난닝구+침대시트 - 니가 이겼다. 



저녁먹으러 다시 회사로. ㅋㅋ 금요일 바베큐 특식.


연애하는 커플 옆자리에서 우리도 데이트 ㅋㅋ


저녁먹고 난 후에 정원 한바퀴 산책하자는 로맨틱 가이 💕💕
완전 라라랜드같은 하늘. 라이언 고슬링보다 니가 더 멋져!
@Rooftop garden near lobby 2 of MPK20

Friday, October 18, 2019

Tumeric Ginger Tea

반가운 감기가 어딨겠냐마는 이번 감기는 특히 타이밍이 폭망이다. 감기에 좋다는 튜머릭,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생강의 화려한 조합은 정말 희한한 맛임 ㅠㅠ
어르신들 쌍화탕 마시는 그런 느낌으로 오늘도 원샷!

Thursday, September 26, 2019

술먹고 쓰는 두서없는 일기

1. 남준이 취향에 세뇌됐나 ㅋㅋ 청반바지와 흰티에 컨버스하이면 된다는 Miss Right 가사를 듣다가 내자신을 돌아(?)보니 청반바지랑 흰티를 입고있네 ㅋㅋ 컨버스 하이도 한켤레 사야하나 ㅋ

2. 팀셀렉션중. 2지망 팀에 가서 이분들 희망고문하는거 너무 힘들다. 물론, 1지망 떨어지면 이팀에 와야하니까... 알아둘 필요는 있음.

3. 찬이 캠핑 2박째 날. 밤에 잘 때, 아침에 일어날 때, 허전해. 회사에 있는 동안은 괜찮았던 걸로 보아... 나는 쭉~ 일해야할듯.

Thursday, September 12, 2019

건강(?) 쥬스

딸기 파인애플 레몬 비트
오묘한 맛


===
어제는 느즈막히 출근해서 태린이랑 점심먹고 (그녀의 이너서클 아저씨들도 소개받고) 또 빡세게 세시간 연달아 수업듣고, 좌절도 약간하고 ㅋㅋ
젊은 동료들과 와인테이스팅 이벤트가서 스페인산 와인 두모금 마시고 (진짜 조금 따라주더라)
찬이 픽업해서 둘이 밥먹으려니 찬이가 엄마회사밥 먹겠다 해서 트래픽을 뚫고 회사로 돌아왔는데, 마침 11동 저녁밥 테마가 Disney classics ㅋㅋ
샌드위치 이름이 Woody’s BBQ brisket melt 이런 식 ㅋ 디즈니에서 파는 칠면조 다리도 있고, 음악도 디즈니 노래들 ㅋㅋ "It’s a small world" 에 맞춰 몸 까딱까딱하며 식사하신 그분. 오락실 또 들러주시고 ㅎ
집에와서 공부좀 할라고 했는데, 넘 피곤한 나머지 정국이랑 한통화 하고 (게임에서 ㅋㅋ) 10:30 무료뽑기 쿨탐을 못기다리고 기절함. 오늘 6:38까지 간만에 꿀잠잤네~

Thursday, August 22, 2019

다사 다난한 이번주 일기

1. 충격과 공포의 36시간
일요일 저녁에 코치 조이로부터 찬이는 가을부터 Swim Fit 반에 배정되었다는 메일을 받음.
기록이 안좋아서 쫓겨난 건가? 그렇다면 할말이 없는데, 자괴감들고 괴로운 것
플러스...
Swim Fit 스케줄은 원래 다니던 Age Group 연습시간과 스케줄이 완전히 달라서, 라이드 아줌마와 가을학기 스케줄 픽스해 놓은게 다 어그러짐..
난생 처음 풀타임 워킹맘 해볼려고 하는 순간에 이렇게 안도와주나 싶고.
'그러게 좀 열심히 하지 그랬어' 찬이한테 원망도 들고, 그런 생각이 드는 내가 다 싫고.
아니, 쫓아낼 거면 좀 미리 경고라도 줘서 기회라도 줘봐야 하는거 아닌가? 코치에게 원망의 화살을 돌려보기도.

월요일 아침, 정신을 가다듬고, 다른 아이들 현황을 수소문 해보니, 찬이보다 기록 쫌 안좋은 친구는 Age group 3 올라갔다고;;
이건 분명 실수임에 틀림없다. 코치에게 눈물 없인 읽을 수 없는 장문의 이메일을 고치고, 또 고쳐서 보낸 18시간 여 후, Age group 2 에 계속 나와도 좋다는 답장을 받음.
역시 엄마는 위대하다.


2. 전화위복(?)
이번기회에 찬이도 각성하고, 우리 모두 각성하게 됨.
오빠가 찬이데리고 아침 달리기를 시작 (작심 1일로 끝나서 오늘은 내가 데리고 나간건 안비밀).
어제는 와이에서 찬이의 셀프 프랙티스 세션.. 20분만에 후딱 끝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함. 앞으로 좋은 모티베이션(이라 쓰고 협박의 껀덕지라 읽음)이 될 거 같다.

.. 아무래도 내년 봄 펀드레이징 할 때는 거액의 기부를 해야 할 거 같다...... 꼭 실명으로..


3. EAD 카드 도착
아.. 받고보니 별거 아니다. (영주권 받으신 선배분들이 늘 하시던 그 말)


4. 카운터 탑 닦다가 머그잔을 깸.
연두색 르끄루제 머그. 아아 그는 좋은 머그잔이었습니다.
뭔가 잡을 수 있었는데 간발의 차로 놓쳐서 더더욱 아쉬웠음.
그릇은 깨지면 아까운 거보다 치우는게 넘넘 귀찮은거. 조심하자.

Tuesday, August 13, 2019

2019년 8월 포토로그


1. 안방 벽에 방(榜)이 붙었다.




2. 간만의 샌프란시스코 방문




3. Exploratorium - 전시가 약간 바뀌어져 있어서 멤버쉽이 아깝지 않았음.




4. 신문물

Wednesday, July 31, 2019

2019/7/31 - 무서운 꿈을 꿨다

무서운 꿈을 꿨다
무서운 아저씨가 쫓아와서 소리지르며 도망치는 꿈
꿈이니까 당연히 목소리가 잘 안나오는데
있는 힘껏 소리를 질렀더니 내가 잠꼬대로 낑낑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깨고 났더니
심장이 쿵쾅거렸다 온몸이 덜컹거릴 정도로
시계를 보니까 늘 그렇듯 5시반
다행히 조금있다가 다시 잠들었다
실체가 없던 아저씨는 그렇게 무섭진 않았는데,
빨리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나쁜 일이 벌어질 것만 같았다
이런 꿈 꾸기엔 참... 나이가...
키클려나? ㅋㅋ

take it easy~

Sunday, July 21, 2019

특이한 감기

감기에 살짝 걸렸다가 거의 다나았는데
제일 불편한데가 귀임.

귀가 멍멍해서 잘 안 들리는거 같고 막. ㅋ

Friday, July 19, 2019

2019/7/19

1. 미숙이랑 보라언니가 한국 방문중에 이런걸 찍어서 보내줌. 내생각이 났다면서.







ㅎㅎ 사랑받는 기분이야.


2. 요즘엔 기다리는 것(들) 말고는 할 게 없는 나. 하루종일 너무 심심해서 뭘하고 놀아야 할 지 리스트를 만드는 중.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ㅎㅎ
- 운동: 이미 하고있다. 이번주엔 감기기운 때문에 쉬어주는 중.
- 게임: 문명도 이제 재미없고. 비티에스 월드는 그놈의 날개 재생 기다리느라 이것도 내가 기다리는 것 중에 하나가 되고 말았다. 현질 문턱 앞에 와있음.
- 독서: 어제 오랜만에 리디북스 앱을 켜봄 ㅋㅋ
- 마모: 밀린 여행기 올리기 - 이것도 바쁠때나 재밌는 일 ㅎㅎ
- 영화: 그동안 못보고 지나간 영화가 너무너무 많은데 뭘 놓쳤는지도 모르겠다. most popular movies in 2018 이런거라도 검색해봐야하나. 우선 Shoplifters 랑 Bohemian Rhapsody 를 보기로 함. 토이스토리4랑 알라딘도 아직 못봤는데;;
- 나홀로 라운딩. 최후의 보루 ㅋ
- 드라마는 시간이 아무리 남는다 해도 너무 시간을 순삭할거 같아서 자제하려고 함

몇 달 전만 해도 세상에서 내가 젤 바쁜 사람인 것만 같았다. 쓰리 잡에 고시공부까지 하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인생은 참 모르는거다.
EAD 빨리 나와주세요.
시간도 남는데 이번 주일엔 교회에 함 나가보자.

Thursday, July 18, 2019

숙면예찬

1. 12시 이후에 자면 7-8시간 안끊고 잘 자는데 이상하게 12시 이전에 자면 꼭 5-6시간 후에 깨버린다.

2. 오빠랑 14년 살았는데 같이 잠든 적이 손에 꼽는다. 한동안 무섭게(?) 단속해서 1-2시에 재운적도 있는데 요즘엔 내버려 두니까 4시는 무조건 넘김. 오빠가 침실에 들어오면서 나름(?) 조심하지만 꼭 그때 깨고야 만다. 나는 생체리듬의 노예인지라, 전날 4시에 깨면, 다음날도 4시에 깸. ㅠㅠ

3. 찬이한테 엄마방에서 같이 자자고 꼬셔서 오빠를 찬이방으로 내쫓았다. 근데 침실에 안들어오고도 나를 깨우시는 초능력자분. 새벽 4시에 세탁기/건조기 돌리는 사람 누굽니꽈~~~~~? 또 말똥해져서 ㅠㅠ 누워있는데 잠꼬대로 노래부르는 사람. 첨에는 잠꼬대로 우는건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맥도날드 짝짝짝~~"
이건 어느나라 노래냐.



epliogue
결국 새벽 5시에 나이킬 초록알1+주황알1 먹고 떡실신.
이번엔 찬이 학교 갈 시간에 약기운 때문에 도저히 못 일어나겠길래 찬이한테 크라상이랑 치즈 대충 싸가라고 시킴. 오빠를 깨우지도 못했더니 오빠가 9:15분쯤 일어나서 화들짝 놀라서 찬이 학교에 보낸 듯. 착한 찬이는 내가 시킨대로 크라상에 치즈 두개를 싸갔다고 합니다.
찬이한테 너무 미안해서 금요일 아침엔 (전날 나이킬 챙겨먹고) 7시에 딱 일어나서 찬이가 먹고 싶다는 삼각김밥을 정성껏 싸줌.

Monday, July 1, 2019

7월 1일 잡담.

- 나의 바람과는 전혀 상관이 없게 2019년 벌써 하반기가 됐다. 오늘은 7월 1일.

- 어제 소금이랑 설탕을 깜빡 안넣고 식빵을 구웠다. 못먹을 맛. ㅠㅠ 정신아~ 기다려 널 잡을께 all night

- 월요일 아침. BTS 관련 앱을 두 개 깔았다. ㅋㅋ 얘들아 사랑해 ㅋ

Monday, June 24, 2019

오늘 기특한 짓

아침에 미팅 잘 갔다온거
운동 캔슬안한거
한가지만 더하면 삼관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