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25, 2013

배 나온 당신, 뛰어라.

http://www.superskinnyme.com/ways-to-lose-belly-fat.html/9

듀크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 일주일에 12 마일(약 20 킬로미터)을 뛴 사람은 뱃살을 "유지" 할 수 있었고, 20 마일(약 32 킬로미터)은 뛰어야 뱃살(belly fat)이 줄어든다고 했단다.

운동 안하면서 더 찌지만 말자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글러먹은 생각이라는 것.

Sunday, March 17, 2013

반짝반짝 작은별

이거 별로임?
나름 자랑이라고 올린건데 반응이 없네요 ㅋㅋㅋㅋㅋ

Sunday, March 10, 2013

스키 나찬 2

아들은 스키 스쿨에 맡겨놓고 자유 스키부인 놀이 함.


오렌지색 풍선 단 애가 찬이임.

Friday, March 1, 2013

스키 나찬

강남 엄마인 시누이의 조언에 따라 두 쿼터 스케이트 먼저 가르치고 스키장 고고.
강습 시작한지 5분만에 무릎 굽히고 A자 잡고 내려옴. ㅋㅋ
스키 신동이라고 우겨보고 싶지만 사실은 슬로프가 유아용..

Wednesday, February 13, 2013

강추만화: 다이어터

인터넷에서 보는것이 원래 공짜였는데 유료로 바뀌었네요.
회당 500원 내고 보느니 그냥 책을 사는게 나을듯.

1~15화만 무료보기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0362

Wednesday, January 9, 2013

Tuesday, January 8, 2013

찬이 이야기 1/8/2013

1. 거짓말?
1여년쯤 전인가 누가 애가 거짓말해도 걱정하덜덜 말라며.. 그건 다 상상력이 풍부해서 그런거라는 얘기를 해줬다. 불과 얼마 전 쯤 까지 나는 뭐 거짓말도 능력이 돼야 하지, 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동안 찬이가 하는 "참"이 아닌 이야기는 누군가를 속일 의도가 전~~혀 없는, 뭔말인지도 모르고 내뱉는 얼토당토 않은 말들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최근들어 찬이가 가끔은 의도적인(?) 거짓말을 하는것을 발각. 예를 들어, 자기 전 이 닦기 싫을 때 이를 닦았다고 한다던지 (그럼 아빠는 아~ 엄마가 닦아줬나보다 하고 속음) 과자 먹고 싶어서 밥 벌써 먹었다고 한다던지... 기타등등 ㅋㅋ
하루는 찬이 학교에서 똥쌌냐고 물었더니 쌌댄다. (원래도 찬이가 잘 헷갈려서 이런 "거짓"말은 잘 하기때문에 검증을 위해) "그래서 어느 선생님이 닦아 줬어? 미스 킴벌리? 아니 미스 후옹?" 그랬더니 "내가 그냥 닦았어~" 오마이... 샤워하기 전이었음 똥꼬 검사를 해봤겠지만 이미 샤워하고 난 후라 증거도 인멸.. 그래서 자기 전에 다시 한번 슬쩍 물어봄. 역시 똑같은 대답. "찬이가 푸푸하고 나서 어떻게 닦았는지 한번 보여줘봐봐" 했더니 손을 엉덩이 뒤로 해서 닦는 시늉을 한다. 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미스테리.
내가 아는한 마지막으로 대변을 본 지 만 48시간이 지났을 무렵인데도 찬이가 별다른 변비의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찬이 말이 맞았을지도??


2. 그래도
"찬이가~~ 찬이가~~ (x10) 스노우에서 펭귄이랑 같이 스끼이(발음 쥑임) 탈꺼야~ 펭귄은 슬라이드~ 하고 찬이는 스끼이~ 탈꺼야" "펭귄이랑 같이 스노~펭귄도(스노맨의 펭귄버전?) 같이 만들꺼야"
이런 소설을 쓰고 계시는 지적 발달 단계라.. 거짓말하는게 크게 걱정스럽진 않다.
찬이아빠 왈, 자기 거짓말 짱 많이 했다며 (지금도 많이 하고 있..) 자기 닮았댄다.
오빠가 거짓말쟁이(?)가 된 이유로는 거짓말해도 잘 들통났던 경험이 자신감(?)의 바탕이 된것은 아닌가로 95%정도 추측하고 있어서 (지금 시엄니랑 시누이를 봬선 먼소리를 해도 웬만하면 안걸렸을듯..) 명탐정 차엄마로 거듭나야할 듯. (그건 좀 자신있음)


3. 둥그런 얼굴에 눈두개(그안에 눈동자도) 1자 코, 1자 입, 귀인지 손인지 하고 작대기 다리가 달린 사람(?)을 곧잘 그린다. 그림 잘 그리는건 결국 남이 단순화한 패턴을 배우고 익힌후 창작하는거라던데, 누구한테 배웠는지 몰라도 참 아동학 교과서에 나올법하게 정형화된 그림을 잘 그리고 있다. 내가 다른것은 다 잘하는데 (갑자기 웬 자화자찬?) 그림을 너무 못그리고 흥미없어해서 찬이한테 잘 시키지도 않고 기대도 안하는데 그런거에 비하면 그래도 인간이 이렇게 발달하는구나 정도의 느낌으로 서서히 미술실력이 나아지고 있다.
얼마전엔 저녁 모임이 있어서 어른들끼리 수다떠는동안 아이폰으로 틀어준 영화를 보다말고 찬이가 갑자기 키즈메뉴에 딸려나온 크레용을 집더니 일필휘지(?)로 사람을 그렸다. ㅋㅋㅋ 다른 네 살짜리 그림을 못 본 이모삼촌들이 격하게 칭찬해줌.
엄마보단 나을려나? (엄마보다 못하기도 힘들텐데..)


4. 한국말 만화나 영화를 틀어주기가 귀찮아서 자꾸 영어에만 노출시키다보니 주변 친구들에 비해 언어가 훨씬더 영어에 맞춰진다. 아마 친구들중에 데이캐어 체류시간이 가장 길기때문이기도 할듯.
혼자서 장난감갖고 중얼거리고 놀때는 거의 99% 영어로 논다. 예전에 I scared 이런 말도 이제 안하고. (그래도 네이티브 애들보단 뒤떨어지지 않을까 생각)
외국어 습득법을 아이들이 언어 배우는데서 착안해서 개발했다는 말을 들어본듯도 한데, 정말 그런 가설이 있다면 찬이가 그 증거일 듯. Tag 처럼 책 읽어주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보면, 영어 공부 테잎에서 시킬법한 방법으로 어구와 어절을 무한 반복으로 따라하고 듣는다. 오빠랑 보면서 "저렇게 해야 느는겨.." 공감한다.
음.. 찬이보다 영어가 딸릴 날이 머지 않은 듯하다.


5. 요번 여행의 수확이라면, 찬이가 사과를 껍질째 즐기게 되었다는 것.
깎지 않아도 되어서 느무 편하고, 찬이한테 늘 부족한 섬유질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