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15, 2010

오랜만에 육아일기

3/12/2010
댄스실력 레벨 업 - 이제 일어서서 춤출때 다리도 흔든다. 약간 과대평가 해주자면 엘비스 프레슬리의 개다리춤 같은 필이 난다고나 할까. 모든 애들이 이렇게 춤을 잘추는걸까? 아님 정말 할머니를 닮아서 춤추기를 좋아하는 걸까? 진심으로 궁금하다.

혼자 맘마 떠먹기 - 데이케어에선 계속 연습을 해왔는가본데, 집에선 처음으로 혼자서 밥을 먹도록 시켜봤다. 요구르트를 작은 보울에 담아서 주면 숟가락으로 열심히 떠먹음. 반은 흘리지만 그래도 제법 그럴싸하게 먹는다. 어찌나 건방지신지, 이젠 먹여주는건 안드심.

벽화 그리기 - 드디어 찬이가 거실 벽 한켠에 벽화를 그렸다. 아침에 아빠가 잠깐 딴데보고 있는 사이에 만행을 저지름. 이제 안보고 있을 때는 크레파스 압수.


3/13/2010
할머니 - 엄마와 한시간동안 열심히 연습한 후 완벽히 소화해 냄. "함!멍!이!"라고...


3/14/2010
미끄럼틀 - 위험하다며 절대로 안타겠다던 미끄럼틀을 처음으로 타겠다고 하더니, 너무너무 재미있단다. 미끄럼틀 꼭대기에 앉아서 내려가기 전 스릴을 만끽하다가 엉덩이를 슬쩍 밀어서 끼약~ 하면서 내려간다. 너무 좋아하느라 가끔 뒤로 확 넘어가는게 위험 천만하다.

2 comments:

  1. http://www.metroseoul.co.kr/Metro.htm?Dir=Ne&Part=Int&Mode=View&idx=20100316233542&page=undefined

    어제 우연히 본 기사가 생각나서...

    안녕~ 잘 지내지?^^

    형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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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ttp://www.metroseoul.co.kr/Metro.htm?Dir=Ne&Part=Int&Mode=View&idx=
    20100316233542&page=undefined


    주소가 조금 잘못 올라가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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