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7, 2008

브런치

어제 오빠들이랑 노가리 1학점 채우다가 근처 고급 호텔의 이탤리언 레스토랑이 브런치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번 가보자고 오빠한테 얘기는 했지만, 사실 나는 오믈렛이나 핫케익을 1~2만원씩 주고 사먹는게 너무너무 아깝다. 음식만 먹는게 아니라 문화를 먹는거라고 하면 할말없고, 또 사실 비싼 브런치 먹어본 적도 없어서 집에서 먹는거보다 얼마나 더 맛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직접 구운 빵으로 오빠가 만들어주는 프렌치 토스트를 먹어보고 논하자 그래! ㅋㅋ

하여간 4년차 아줌마는 오늘 아침으로 오믈렛을 해서 나도 먹고 오빠도 억지로 깨워서 먹였는데(오빠는 아침만 먹고 재취침 OTL), 마침 너무 뿌듯하게도 네이버에 이런 기사가 나오자나. ㅋㅋ
앞으로 오빠 계란먹이면서 걱정 덜해도 되겠다. =)
사실 오믈렛 예쁘게 사진찍어서 올릴려고 했는데.. 이 아줌마가 아직 계란 부치는 실력이 저질이라 완성품을 보니 차마 사진을 찍을 엄두가 안나더라능..


"아침에 계란 두 개를 먹으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면서 살을 빼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학논문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는 5일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 닉힐 저란자르 박사팀이 과체중의 남녀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는 아침에 계란 2개, 다른 쪽에는 빵을 먹게 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계란을 먹는 그룹은 체중이 65% 이상, 체질량지수(BMI)는 61%이상 감소했으며 아침에 빵을 먹었던 사람들보다 하루 종일 에너지가 더 넘쳤다.
많은 사람이 콜레스테롤 때문에 달걀을 기피하고 있지만, 계란을 먹은 사람의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 등은 ‘빵 그룹’과 차이가 없었다.
저란자르 박사는 “계란은 포만감을 충족시키고 에너지를 높이기 때문에 하루의 총 섭취 열량을 줄이는 것보다 살을 빼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두 그룹의 남녀에게 총 칼로리는 똑같이 제공했다. 또 포만감과 체중 감량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똑같은 몸무게의 사람들을 비교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비만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온라인 판 5일자에 발표됐으며 계란을 즐겨먹는 사람이 심장병의 위험 없이 건강하게 살았다는 이전의 30년 장기 연구결과와 일맥상통한다.
이번 연구는 또 아침에 계란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포만감을 더 느끼고 이후 적게 먹게 된다는 '미 영양학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 5월호의 논문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 요리사이자 영양학자인 재키 뉴전트 씨는 “살을 빼려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조언할 때 충분한 고단백질 식사를 강조한다”며 “계란은 고단백질의 원천이 되는 자연 그대로의 식품이므로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가고, 다른 군것질을 하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노른자에는 계란 하나에 있는 단백질의 절반이 있으며, 이밖에 많은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며 “노른자를 먹으면 계란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학적 이점을 최대한 얻게 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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